저는 현재 LA 공항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있습니다. 여행을 시작했기 때문이죠^^
오늘 일정은 오전10시에 LA 공항 도착 후 밤11시 멕시코행 비행기를 타는 것입니다.
시간이 무척 많이 남았기 때문에 우선 공항 근처에서 할 수 있는걸 찾아봤어요. 점심을 먹어야 했기 때문에 구글링을 했는데 공항 1.8km에 있는 인앤아웃 버거 정보가 나왔습니다.
공항 무료셔틀 버스를 타고 가면 되기 때문에 부담없이 갈 수 있었어요.
이걸 타고 가야했는데 아저씨가 팁 이야기 하면서 다른 버스 타라고 해서 밑에 버스를 탔어요. 제 앞에 있는 사람도 다른 버스 탔었습니다.
인앤아웃 매장으로 갈려면 Sepulveda행을 타야 합니다. 저 위에 버스도 그쪽으로 갔었어요. 여기서 LAX Shuttle 버스는 무료버스입니다.
Green Line 버스는 타지 마세요. 반대방향으로 가고 종착점이 메트로 있는 곳입니다.
LAX LOT C를 타면 됩니다. 첫 번째에서 내리세요. 그 뒤로는 주차장을 한바퀴 돕니다.
내려서 직진했다가 우회전해서 쭉 가면 대각선에 IN-N-OUT Bugger 간판이 보일겁니다.
버스를 타고 가면 위에 글처럼 걸어가야 위와 같이 인앤아웃 버거 매장이 보입니다.
경찰에게 물어봐서 5~10분 정도 걸어갔답니다.
신기하게 비행기가 바로 머리 위로 지나가요. 인앤아웃 매장 앞에 잔디밭이 있는데 사람들이 거기서 구경한답니다.
매장 안 모습입니다. 저는 12시 정도에 도착해서 1시에 나갈 때까지 사람들이 진짜 계속 저렇게 줄서서 있었어요.
전 밑에 있는 1번 세트를 시켰습니다. Double-Dluble + 감자칩 + 콜라입니다.
총 가격이 $7.58 나왔어요. 콜라는 무한 리필 같았어요.
계산할 때 컵을 주는데 알아서 마시면 됩니다.
요게 제가 시킨 메뉴입니다.
감자가 진짜 맛있었어요. 지금까지 먹은 감자와 맛이 달랐습니다. 케찹은 받을 때 달라고 해야돼요.
저도 모르는게 프로틴 스타일로 나왔습니다. ㅎㅎㅎ 프로틴(Protein Style)은 빵 대신 위사진처럼 양상추가 있는거에요.
인앤아웃은 냉동 패티가 아닌 냉장 패티를 사용해서 다른 곳보다 신선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제가 먹을 때도 맛있었어요. 치즈도 좀더 고소하고 고기도 좀더 풍부한 맛이 나고요. 근데 먹다보니 좀 느끼했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다 잘먹는 편인데 좀 느끼했어요.
점심을 먹고도 시간이 너무 많아 남아 인앤아웃 매장 뒤쪽으로 가봤어요.
헌책을 파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길거리에서 팔아도 카테고리별로 저렇게 표기를 해놨어요.
지금 제가 있는 스타벅스 입구 모습입니다.
스타벅스 텀블러도 있고요,
차 종류도 있네요.
스타벅스 인테리어는 전세계적으로 비슷한가봐요.
저는 아메리카노 중간사이즈로 시켰는데 $2.75나왔습니다.^^
간단하게 적어보는 인앤아웃 버거와 스타벅스 사진들이었어요.
'USA (2016.7~8)'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월마트 둘러보기 (0) | 2016.08.07 |
---|---|
컨티키투어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개인적인 의견(추천 혹은 비추천) (0) | 2016.07.08 |
LA 추천 호스텔 - LA Hostel(한인타운) (0) | 2016.06.25 |
컨티키 USA Grand Southern 27 days 투어 중 적는 글 (0) | 2016.06.25 |
LAX Shuttle 활용하기-로스엔젤레스 공항 무료 셔틀버스 이용하기(인앤아웃버거, 전철) (0) | 2016.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