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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2016.7~8)

컨티키투어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개인적인 의견(추천 혹은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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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컨티키 USA Grand Southern 27days 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이 19일차네요. 

컨티키 투어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개인적인 의견 참고하라고 이렇게 적습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1. 성격 활발하고 잘 노시는 분. 특히 밤에 노는 것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면 컨티키 투어가 즐거울거에요. 매일매일 클럽 가거나 모여서 술 마시네요. ^^

2. 미국 27days 하실 분들은 기본적인 영어 되시는 분. 완전 잘하시는 분들은 좋고요. 저 스스로 기본이라 생각하는데 힘듭니다. ㅠㅠ

3. 여행 스케줄 짜기 귀찮은 분 - 숙소 버스 다 정해져있기 때문에 편합니다. 

4. 돈 여유가 있으신 분 - 미국 컨티키 투어 금액이 비싼 이유는 이용하는 호텔이 기본 3성급 이상입니다.(십만원 넘는 호텔) 그리고 사교있게 놀려면 밤에 파티도 가고 클럽도 가는데 그 비용도 만만치 않고 추가 투어비가 있습니다. 어울릴려고 하면 추가 투어도 해야 되는데 금액이 좀 됩니다. 추가 투어 다하면 백만원 넘어갑니다. 

5. 경험하고 싶으신 분^^ 제가 이 경우네요. 


다음은 비추천하고 싶은 분들


1. 영어 안되는 분 - 최소 가이드 말하는건 알아들어야 되는데 못 알아들으면 힘들 수 있습니다. 물론 스케줄을 매일 나눠주긴 합니다. 그리고 친구 사귈려면 기본 영어가 되야 되는데 안되면 자기가 답답할 것 같네요. 

2. 성격이 내성적인 분 - 사람 성격이 투어를 한다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 컨티키는 성격 활발한 분이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 성향을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3. 금전적으로 힘드신 분 - 컨티키 투어 말고 다른 거 하는게 돈 세이빙 하는 방법입니다. 투어비 제외하고도 돈 많이 씁니다. (제가 이야기 하는건 미국 27일 짜리입니다)

4. 자기 주관 없으신 분 - 자유시간이 많기 때문에 스스로 추가 투어를 신청하든 아니면 다른 스케줄을 개인이 잡아야 합니다. 자기 주관 없으시면 컨티키 투어를 재밌게 못하실 것 같네요. 가이드도 컨티키 투어는 모두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한 가지를 강조하지 않습니다. 정답이 없는 투어이기 때문에 개인이 방향을 잘 잡아야 됩니다. 


컨티키 검색 중에 컨티키 인종차별 관련된 글도 있던데 그건 사람에 따라 달라질 것 같네요. 저는 현재 거의 50명이 되는 호주사람들과 같이 생활 중인데 인종차별을 아직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인종차별하는 사람이 있으면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가 있는지 가이드도 여행 초기에 이야기 해줍니다. 인종차별로 문제가 있다면 알려달라고 그래요. 인종차별 한다고 별도로 투어를 할 수도 없는지라 룸메이트만 바꿔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인종차별은 투어하는 사람에 달려있다 입니다. ^^ 복불복이죠. ㅎㅎ 


제목처럼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그냥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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