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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2016.7~8)

모뉴먼트밸리(Monument Valley)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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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여러 영화에 나왔던 모뉴먼트밸리)Monument Valley)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후지 X70으로 촬영했고 파노라마 디지털 텔레컨버전 사용해봤어요. 


우선 모뉴먼트밸리 위키백과 내용입니다. 


모뉴먼트밸리(Monument Valley)는, 아메리카 합중국 서남부의 유타주 남부로부터 애리조나주 북부에 걸쳐 퍼지는 지역 일대의 명칭이다.

메사라고 하는 테이블형의 대지나 한층 더 침식이 진행되었다. 뷰트라고 하는 바위 산이 점재해, 마치 기념비(모뉴먼트)가 줄지어 있는 경관을 나타내고 있는 것부터 이 이름이 지어진 것이다.

예부터의 나바호족 거주지역으로, 거류지가 된 현재는, 그 일부는 나바호족관할 아래 일반적으로 개방하는 형태로 공개되고 있어 나바호족의 성지라고도 불려 유명한 관광지가 되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모뉴먼트밸리에서 가장 유명한 "미튼스(The Mittens)"입니다. 

3개의 바위를 일컫는데 왼쪽은 미튼뷰트, 메릭뷰트, 이스튼  미튼뷰트라고 부릅니다. 

미튼은 벙어리 장갑, 뷰트는 꼭대기가 평평한 산이라는 뜻인데 합쳐서 벙어리 장갑 모양의 평평한 산이 되겠네요. 

 

위키백과를 보니 다량의 철분으로 인해 산화과정을 통해 적갈색을 띄게 되었다고 합니다. 

독특한 지형은 2억7천만년 전의 지층이 나타난 것이 풍화, 침식에 의해 형성되었습니다. 


<출처-구글이미지>


미국 지도상 모뉴먼트밸리 위치입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후지X70으로 촬영한 파노라마 모습입니다.



보면 볼수록 신기한 모습이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작아보이는데 실제로는 엄청 큽니다. 바위산이에요. 



후지X70 디지털 텔레컨버전 50mm으로 촬영한 모습입니다. 

서로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었어요. 어린 왕자에 나오는 보아뱀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보아뱀 안에 있는 코끼리 그 형태랑도 비슷한 것 같네요. ㅋㅋㅋ 



이것도 디지털 텔레컨버전으로 촬영했습니다. 



모뉴먼트 밸리 밑으로 도로가 있어 차가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방문자센터에서 찍은 모습이에요. 다양한 기념품도 살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나바호족으로 추정되는 인디언이 저렇게 전통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Tip이라 돼있는 통도 보이네요. 


방문자센터 근처로 여러 투어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특히 모뉴먼트 밸리를 구경하는 것도 있었는데 저는 컨티키 투어를 통해 이동했기 때문에 하지는 못했어요. 

모뉴먼트벨리에는 여러개의 포인트가 있고 각자의 이름이 있었는데 시간상 문제인지 컨티키에서는 방문자센터만 방문하고 출발하는 일정이었습니다. 

각 포인트별로 가서 사진도 찍고 설명도 들었으면 좋았을건데 말이죠. 아쉬웠던 점이었습니다. 



네 이렇게 인증사진도 찍었습니다. ㅎ 방문자센터에서 찍는 것보다 저 바위 위에서 찍는 게 베스트인 것 같아요. 



황토색을 띄고 있는 바닥 모습입니다. 



이건 나바호족이 예전에 살았던 집입니다. 2개가 있었는데 재밌는 점은 안에 들어가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야 한답니다. 

물어보니 반시계로 돌아야 행운이 온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모뉴멘트벨리를 지나 계속 가다 보면 나바호랜드가 이렇게 나옵니다. 

이곳은 포레스트 검프를 보신 분이라면 어렴풋이 생각날 수 있는 곳입니다. 


<출처-구글이미지>


제니가 떠나고 갑자기 달리기 시작한 포레스트 검프는 이곳에서 피곤하다고 말하고 집으로 가죠. ㅎㅎㅎㅎ

"나 피곤해 쉬고 싶어" 이렇게 말하고 집으로 간 것 같습니다. ㅎㅎㅎ

뒤로는 추종자들이 보입니다. 


길이 일직선이라 차가 오는걸 확인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사진 촬영 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모뉴먼트밸리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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