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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2016.7~8)

두랑고 시내 관광(미국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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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의 개척정신을 볼 수 있는 두랑고 관련한 정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두랑고는 콜로라도, 유타, 애리조나, 뉴멕시코 4개 주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옛 서부 체험, 많은 야외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미국의 대표 휴양지라고 합니다. 

저는 컨티키 투어를 통해 두랑고에 1박2일 머물면서 봤던 시내 모습만 공유해드릴게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1000' 책자에 소개된 두랑고 & 실버턴 기차를 탈 수 있는 두랑고 기차역 모습입니다.  (Durango&Silverton Train)



컨티키 투어 6일 차에는 아침9시30분에 체크아웃해서 옵션 형식으로 래프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배를 타는걸 워낙 싫어해 하지 않았습니다. (배멀미가 장난 아닙니다)

저 버스를 타고 지원자들은 래프팅을 하러 갔습니다. 물론 돈은 따로 내야됩니다. 



6시간 정도 밖에 없었기 때문에 저는 두랑고 시내를 돌아다녔어요. 

처음에 간 곳은 기차역과 박물관입니다. 



두랑과 시내 약도입니다. 투어사들도 많았는데 시내투어는 없고 래프팅이나 승마, 짚라인, 등산, 하이킹 등의 야외 스포츠 관련된 투어가 있었어요. 



기차역 모습입니다. 



죽기전에 해봐야 할 곳에 선정된 Durango & Silverton 기차를 타봤어야 했는데 시간관계상 타지 못했어요. 이 구간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밀리언달러 하이웨이라고 불린다는데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옛 탄광기차를 타고 3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저 노란색 탄광기차를 타고 갑니다. 

안에는 기념품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기차역 바로 뒤로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었어요. 안에 들어가니 우선 박제된 동물들이 보이네요. 



예전에 사용했던 기차와 자동차도 보입니다. 



비행기도 있습니다. ㅎㅎ 



곰도 전시되어 있네요. 



수달도 있고, 아마 두랑고에 서식하는 동물들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금을 캐기 위해 두랑고에서 실버턴으로 가는 기차 모습입니다. 곡괭이도 있고 예전 개척자들이 사용했던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예전에 사용했던 기차는 이제 박물관에 잘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런 탄광 모형도도 있네요. 



탄광 캐러 갔던 기록들이 있습니다. 



기차 페인트 중인 직원 모습



대형 모형도 모습입니다. 



기차역과 박물관을 잠시 둘러본 후 시내로 갔습니다. 두랑고 시내는 정말 작아서 아기자기한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스타벅스 바로 옆에 있던 정원인데 이쁘네요. 



이건 오래된 건물로 보여서 사진 찍었습니다. 호텔로 사용 중이었습니다. 



사자 조각상도 이렇게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연주 중인 아저씨도 있네요. 



길거리에 있던 이쁜 꽃들



미국 여행을 하다보면 이런 대형 오토바이를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시원하게 달리는 모습을 보면 저도 오토바이로 미국 횡단을 하고 싶다는 꿈만 갖게 되네요. ㅎㅎ

헬멧 안 쓰고 운전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아기자기한 두랑고 시내 모습입니다. 



미국에는 어딜가나 저런 공원이 있습니다. 여유롭게 책을 보거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죠. 



알록달록한 고양이네요. 



기차길도 찍어봤습니다. 기차 못 타서 너무 아쉽네요. ㅠ



저긴 전기발전소 입니다. 



강을 지나갈 수 있는 다리네요. 



전기 발전소에 대한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을 옆을 지나고 있는 강도 찍었습니다. 산골이라 물이 정말 깨끗했습니다. 



한적해 보이는 할아버지들이네요. 



산책하는 사람들



길거리에 있는 벽화도 찍어봤습니다. 



길 옆으로 있는 간판들이 특징이었어요. 




이것으로 두랑고 시내 관광한 모습이었습니다. ^^

두랑고에 가신다면 꼭 두랑고 실버턴 관광 기차를 타고 아름다운 기차길 풍경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컨티키 여행 하시는 분들은 못하는거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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