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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미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당인 세인트루이스 대성당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세인트루이스 대성당은 프렌치쿼터의 잭슨스퀘어 옆에 위치해 있고 미시시피강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1718년에 처음으로 설립되었으며 아직도 예배가 행해지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유명합니다.
앤드류 잭슨 기마상과 함께 찍어본 세인트루이스대성당 모습 - 이 구도가 가장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
1722년 허리케인에 피해를 입었고, 1788년 도시 전체로 번져 850채가 넘는 건물을 전소시켰던 대형 화재로 인해 파괴되었다가 1794년에 재건되었습니다.
미시시피강 쪽에서 찍어본 세인트루이스 대성당
세 개의 높은 첨탑이 세워진 스페인 양식의 흰색 건물로 단순하면서도 웅장한 멋을 자랑합니다.
성당 실내 모습입니다.
성당 안으로 들어가면 그림과 샹들리에로 장식된 아치형의 높은 천장과 모자이크 창문,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파이프 오르간을 볼 수 있습니다.
천장 모습입니다.
세인트루이스 대성당에 들어가긴 위한 입장료는 없습니다.
기부 형식으로 낼 수는 있습니다.
모자이크 창문
샹들리에가 있네요.
입구 쪽 위를 보면 저렇게 파이프 오르간도 볼 수 있습니다.
뉴올리언즈의 상징이기 때문에 뉴올리언즈에 가신다면 들려야할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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