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차니즘에 빠져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준써비입니다.^^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시청인 시빅 센터 소개해드릴께요. 영화센터장 같이 멋있고 많은 커플들이 웨딩식을 하는 곳이어서 샌프란시스코 관광 시 추천해 드립니다.
우선 시빅 센터는 설명입니다.
시빅 센터에 위치해 있는 고풍스러운 시청. 1906년에 지어져, 대지진으로 인해 무너졌지만 1915년에 다시 완공되어 샌프란시스코에 없어서는 안될 역사적인 건물이다. 화려하고 웅장한 돔 형태의 황금 천장과, 웅장한 건물이 성에 온 것만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곳, 건물 내부에 나있는 섬세한 조각 문양이 우아함을 더해 감탄을 자아내기까지 한다. 시청 내부 곳곳을 자세히 보고 싶다면 평일에 한해서 진행되는 시청 공식 투어가 있으니 참고하자.
고풍스러운 유럽을 연상시키는 샌프란시스코 시청 정문에서 본 모습입니다.
이건 시청 뒤에서 찍은 모습이에요. 시청 뒤에는 이렇게 정원이 잘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고 좋은 곳이었어요.
시청 지붕을 덮고 있는 금색은 실제로 금입니다. 1999년도에 40만달러의 금을 덮어 씌웠다고 합니다.
시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백팩을 보관함에 넣어야 합니다. 정문 기준으로 좌측편에 맡기는 곳이 있어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시티홀에서 정면으로 본 모습이에요. 영화에 나온 장소처럼 멋있죠? 특히 중간에 있는 계단이 인상적이었어요.
위로 바라본 모습. 미국 여행을 하면 가끔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건물의 둥근 천장은 세계에서 5번째로 큰 돔이며, 바르크 양식의 돔은 로마의 성피터스 성당을 모델로 설계했습니다.
시원하게 뻗어있는 중간계단 모습입니다.
고풍스러운 실내 모습이네요.
결혼식에 초대받은 하객 모습인데 혼자 있네요.
제 기억으로 4층까지 올라갈 수 있었는데(3층인가? ㅎㅎ) 아무튼 이건 2층에서 찍었습니다. 맞은 편에서 결혼식 준비 중이었어요.
결혼하는 커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4쌍은 됐던 것 같아요.
영화시상식에 어울릴법한 계단이죠. ㅎ
결혼식을 기다리는 하객들 모습입니다. ㅎ 미국에서 실제 현지 결혼식을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자유롭게 보이기도 했답니다.
중앙계단이 맘에 드네요. 돈 많으면 저렇게 집 지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실용적이진 않겠지만
이건 이스탄불에 있는 아야 소피아에서 찍은 사진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해요. ㅎㅎ 멋있네요.
나도 그냥 저렇게 자유롭게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이상으로 제가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찍은 사진들이었어요. 샌프란시스코 여행 중이시라면 한번은 가볼 곳으로 추천해드립니다. ^^
입장료도 무료고 미국 현지 결혼 문화도 경험할 수 있기에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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