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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2016.7~8)

미국 산타페(Santa Fe) 관광하기 - 미국의 인기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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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컨티키 여행 7일차에 방문했던 산타페(Santa Fe)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현대 싼타페랑 이름이 같아서인지 이곳에서 싼타페를 많이 보았습니다. ^^ 여기 사는 주민들이 좋아할만한 이름이네요. 

위키백과를 보니 실제로 현대 싼타페는 이곳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아래는 위키백과에서 가져온 도시 설명입니다. 


산타페(Santa Fe 샌터페이[*]IPA:[ˈsæntə ˈfeɪ])는 미국 뉴멕시코 주 중부에 있는 400년의 역사를 가진 뉴멕시코 주의 주도(州都)이다. 2010년 통계에 의하면 도시 인구는 7만5천764명이다. 도시는 상그레 더 크리스토(Sangre de Cristos, IPA:[ˈsæŋgri də ˈkrɪstoʊ]) 산 밑 해발 2,234m의 고지대에 있으며 푸에블로 리바이벌 건축양식으로 지은 어도비(Adobe) 집들의 매력과 고풍이 짙은 거리들이 관광객을 끌어 들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산타페는 1610년에 스페인의 식민지 뉴스페인(New Spain)때의 뉴멕시코 지역의 수도로 설립되어 미국에서 제일 역사가 오래된 수도(Capital City)가 되었다.

연방, 주, 도시 정부 기관이 산타페의 가장 큰 고용주이며 관광업과 미술관계 업종이 산타페의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다양한 문화를 보여주는 여러 박물관이 있으며 산타페 오페라와 산타페 축제가 여름의 행사를 제공한다. 미국의 3대 미술시장이 되고 있는 만큼 갤러리(화랑)가 많기로 유명하다. 현대자동차가 2000년에 출시한 SUV 싼타페는 이 도시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출처: 위키백과



산타페에서는 푸에블로 리바이벌 스타일로 지어진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위키에서 가져온 푸에블로 리바이벌 스타일 설명입니다. ^^


푸에블로 리바이벌 건축양식(Pueblo Revival Style architecture)은 1800년대 말에 산타페('샌타페이'로도 불림)를 중심으로 뉴멕시코 지역에서 시작된 건축양식으로, 1920년에서 1930경에 이르러 이 지역의 고유한 건축양식이다. 스페인 사람들이 가지고 온 건축 스타일과 원주민인 푸에블로 인디언의 어도비 건축 스타일을 합쳐서 새로운 미를 표현하는 건축 양식은 이 지역의 건축가가 개발한 것이다. 푸에블로 양식이 스페인의 양식의 영향을 받아 재부활 또는 부흥한 것을 의미하여 '리바이벌'(revival)이란 단어를 썼다. 이를 의역하면 '푸에블로부흥건축양식' 또는 '신(新)푸에블로건축양식'으로도 옮길 수 있다. 이 건축양식의 구체적인 특징을 본다면 지붕이 평평하고 모서리는 벽면과 함께 둥근 모습을 지녔고 통나무를 이용하여 벽 밖으로 나오게 장식을 한다. 어도비(Adobe) 흙벽을 모방해서 스터코(Stucco)로 벽처리를 하지만 흙 벽돌은 쓰지 않고 대신 견고한 시멘트 콘크리트를 쓰고 색상은 흙색과 같은 황토색을 주로 이용한다. 뉴멕시코 지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건축양식이나 최근 아리조나, 남가주에서도 이 같은 스타일을 신규주택 건축시 도입 하는 것을 볼 수 있다.[1] 푸에블로 리바이벌 건축양식으로 지은 대표적인 건물을 예로 들면 앨버커키 국제 공항 건물, 뉴멕시코 대학교 캠퍼스 내의 여러 건물들, 산타페의 미술 박물관을 포함하여 여러 공공 건물과 라폰다 호텔, 로레토 호텔 등과 수많은 산타페의 신규 주택에서 볼 수 있다  - 출처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푸에블로_리바이벌_건축양식)


<출처-위키백과>

산타페 시 위치입니다.



주차장에서 나와 처음으로 본 프란시스 성당입니다. 

위키에서 가져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프랑스의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은 성 프란시스 대성당앞에 이른다. 이 성당은 2005년 Pop Benedict XVI에 의해서 바실리카(Basilica)로 승격되었다. 라미(Lamy)대주교에 의해서1869년 공사를 시작했고 1886년에 완공 했지만 원래 계획했던 두 개의 뾰족탑은 공사 비용 문제로 끝내질 못한체 지금에 이르렀다. 고딕양식의 교회건축에서 보게되는 정면의 큰 원형 유리창은 12개의 꽃잎모양으로 만들었는데 이는 예수의 12제자를 의미한다. 정문 위에보면 히브리어로 Yahweh(야훼:JHWH)란 글씨를 새겨 놓은게 있다. 유태인들이 성당 건축에 많이 도왔기 때문에 그 들을 생각하며 히브리어로 “야훼” 이름을 새겼다고 전해진다. 미사가 없을 때는 들어가서 아름다운 스테인 유리창과 내부의 건축미를 구경할 수 있다.- 출처 : 위키백과



성당 앞에 있던 인디언 동상이 맞겠죠? ㅎㅎㅎ 인디언 같았어요. 



이건 성당문 모습



기둥이 알록달록 화려하게 색칠되어 있습니다. 



여긴 산타페 중간에 있는 공원입니다. 



산타페 공원 중간에는 기념비도 있네요. 



공원에서 멕시코 음식인 Fajitas를 파는 곳이 있어서 먹어보았습니다. 



비프 파히타를 먹었는데 가격은 $5이네요. 

맛은 그냥그랬어요. ^^



박물관이 있었지만 주어진 시간이 얼마 안돼서 구경은 안했습니다. 입장료도 있었네요. 



거리 곳곳에는 동상들과 미술품을 파는 갤러리들이 있었습니다. 



건물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쁘게 인테리어 했네요. 



건물이 이런 식이에요. ^^ 



여기 들어가고 싶었는데 제가 갔을 때는 관광객 입장금지였습니다. 



스페인 정복자들 모습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ㅎㅎㅎ 설명서 저기 있었지만 안 봤어요. 시간이 정말 없었습니다. 



다음에 간 곳은 방문자 센터! 

미국은 도시마다 이렇게 방문자 센터가 있답니다.



방문자 센터는 와이파이도 무료고 이렇게 이쁘게 해놓았어요. 



시간이 많다면 저기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싶을 정도로 잘 해놓았습니다. 




거리에 가득했던 예술작품들...



산 프란시스코 동상입니다. 수달?과 마주보고 있네요. 



신기방기한 집들..... 



제가 갔을 때는 마침 ART Show를 거리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이 표지판을 보고 들어갔어요. 



들어가보니 공연이 아닌 미술품을 파는 거리였습니다. 






위키백과에서 본 산타페는 실제로 관광으로 굉장히 유명한 미국 도시 중 하나라고 합니다. 


산타페(산타페:Santa Fe)는 관광도시 인기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높은 순위를 얻고 있다. “Travel + Leisure”잡지사의 2011년도 설문조사를 보면 여러 부문에서 산타페가 5등 이내에 들어갔다. 이설문 조사는 미국의 주요 35개 도시를 놓고 관광 목적별로 자료를 수집해서 보고한것이다. 별표에 산타페가 높은 순위를 얻은 부분을 5순위까지 제시하였다.

관광도시 랭킹
      관광 목적          #1 도시        #2 도시      #3 도시      #4 도시      #5 도시  
문화관광산타페산후안(P.R.)워싱턴 D.C.필라델피아뉴올리언스
낭만적 관광서배너산후안(P.R.)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산타페
박물관.갤러리워싱턴 D.C.뉴욕시카고산타페필라델피아
쇼핑/벼룩시장뉴올리언스산타페포틀랜드찰스턴시애틀
실내장식/디자인산타페시카고로스앤젤레스프로비던스서배너
크리스마스 관광산후안(P.R.)산타페뉴올리언스서배너뉴욕
주해:Travel+Leisure 2011 Survey America's Favorite Cities[13]

이렇게 말이죠. 항상 10위권 안에는 들어가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그런 도시에 갔는데 3시간 정도 밖에 못 있어서 너무 아쉬웠네요. 



주말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리에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저렇게 말이죠. 


이상 미국에서 인기있는 도시 상위권에 들어가는 산타페 모습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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