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및 우주선 관계물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의 박물관인 워싱턴.D.C 국립항공우주관도 워싱턴 관광 시 가야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국립 자연사 박물관, 국립 예술관, 국립항공우주관은 워싱턴 관광 시 정말 추천해드리는 곳이에요. 무료로 방대한 전시물을 볼 수 있습니다. )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 교육에 유익할 것 같네요.
간단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1972년, 아폴로 17호가 달에 착륙을 했었습니다. 지구로 돌아오면서 '월석'도 가지고 와서 화제를 일으켰는데 이 박물관의 소장품으로 월석을 볼 수도 있고 직접 만져 볼 수도 있습니다. 이 곳의 동굴 같은 홀에는 실물크기의 항공기와 우주선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초 동력 비행기인 라이트형제의 플라이어{Flyer}와 찰스 린드버그(Charles Lindbergh)가 33시간 30분 동안 뉴욕과 파리 사이를 비행했던 {Spirit of St Louis}호, 세계 최초로 달에 착륙한 {Apollo 11}호의 사령선, 세계 제 1,2차 대전 때 사용되었던 전투기, 기구, 비행선과 행선 탐사기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고 그밖에 태양계 밖의 세계를 엿 볼 수 있는 아인슈타인 플라네타륨과 아이맥스 영화관, 상점,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아이맥스 극장과 플라네타륨은 입장료를 내야합니다.항공 우주 기술의 발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연 1000만 명의 방문객을 자랑합니다.
주소 : 7th & Independence Ave., SW
전화 : 투어안내 (202)357 1400
아이맥스, 플라네타륨 안내 (202)357 1686
오픈 : 10:00~17:30
요금 : 무료
웹사이트 : http://www.nasm.si.edu
국립항공우주관은 국립 미술관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중간에 공원이 있는데 걸어가면 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워싱턴에 있는 대부분의 박물관은 무료입니다.
외국여행 중 한국어를 보면 참 반갑더군요. ㅎㅎ
짐검사를 하고 들어가면 이런 모습입니다. 좌우로 우주선 및 비행기가 있습니다.
달 탐사선도 있어요.
우주에서 지구로 복귀하는 스페이스캡슐입니다.
1층 로비에서도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항공기 관련 역사 전시물이 있습니다.
세계1차 대전 2차 대전 당시 사용했던 기종들에 대한 정보도 있습니다. 볼게 너무 많지만 한국어가 없어서 아쉬웠네요.
항공모함 모형도 있네요.
직접 전시된 비행기 안에 들어갈 있는 곳도 있습니다.
박물관 안에 있는 기념품 매장 역시 빠질 수 없겠죠.
세계 최초 동력 비행기도 볼 수 있습니다. 라이트 형제가 만든 Flyer입니다.
실제 우주선 안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 층만 보고 나와야 하는데 너무 짧더군요.
실내 모습인데 샤워하는 곳인가봐요.
달에 관련된 많은 자료가 있는 곳입니다.
달 표면 사진이네요.
비행기가 뜨는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좋은 곳 같군요.
이상 간략하게 둘러본 워싱턴 국립항공우주관 모습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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