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America(2016.6)/Huaraz Peru

페루 버스 추천 - Oltursa(울툴사) 버스

페루 여행 시 버스 회사 추천해드리겠습니다. 

Oltursa 버스 회사인데 가격이 다른 회사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버스 상태도 좋고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2층 세미카마를 타더라도 다리를 180도로는 못펴지만 쭉 피고 다닐 수 있습니다. 

2층 제일 앞자리에 타면 180도로 뻗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178인데 쭉 피고 다닐 수 있었어요. 

울툴사에서 와이파이가 된다고 그랬는데 제가 탄 버스는 느리거나 잘 안 됐어요. 


버스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와라즈->리마  55솔 오후10:15 버스 아침6:20분에 리마에 있는 울툴사 도착

리마->이카 55솔 아침 7시인가 7:30분인가 그랬어요. ㅠ 

이카->리마 50솔 오후3:30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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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에 있는 울툴사 회사 정류장입니다. 

리마공항에서 울툴사 회사 정류장까지는 거리가 더 멀고 플라자노르체 버스터미널에서 표구매와 버스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플라자 노르체 버스터미널로 가세요. 

울툴사 회사에서 리마공항까지 택시타고 갔는데 40솔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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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빵도 주고 음료수도 줍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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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세미카마 좌석 모습입니다. 다리를 밑으로 쭉 피고 갈 수 있고 버스가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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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 울툴사 버스터미널 내부 모습이네요. 화장실도 있어서 이용하면 되고 와이파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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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카마인데 비용이 더 비쌉니다. 비싼 대신 180도로 누워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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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버스내부 모습입니다. 저렇게 티비도 있어서 가능내내 영화를 보여 줍니다. 언어는 물론 스페인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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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내부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1층 2층 각각 다 화장실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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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간이 넓습니다. 

페루 내에서 좀더 편하고 쾌적하게 가실려면 울툴사 버스 추천해드릴게요. 가격은 좀더 비싸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와라즈 69호수 트레킹(라구나 Laguna 69) - 에메랄드 호수

저는 와라즈에서 산타크루즈 트레킹과 69호수 트레킹을 했었는데 다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빙하투어도 있었는데 그것도 사진으로 보니깐 상당히 좋더라고요. 

다녀온 형은 별로라고 그랬지만 사진으로 봤을 때는 정말 괜찮아 보였습니다. 

69호수 기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금액: 소규모로 진행은 55솔, 단체로 하면 33솔입니다.(아킬포 기준) 소규모나 단체나 투어 내용이 다를게 없으니 저렴한 단체로 하시면 됩니다. 입장료는 불포함됨

공원 입장료: 당일10솔(한화3,600원). 21일은 65솔(23,000원) 산타크루즈 다녀와서 69호수 다녀오면 입장료 별도로 안내도 되지만 입장권 꼭 챙겨가야 합니다.

총 소요시간: 새벽 5시30분 차 타고 출발해서 저녁8시에 와라즈 도착

트레킹 거리: 편도 6km 왕복 12km입니다. 

난이도: 중상 (평지 걷다가 오르막 한번 오르고 다시 평지 걷다 다시 오르막... 오르막이 좀 힘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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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에메랄드 빛을 내고 있는 라구나 69호수 모습입니다. 해발 4,600m 정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고산병은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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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크루즈 트레킹 때 들렸던 곳에 동일하게 들려서 아침식사나 화장실을 갑니다. 

저는 고산병은 안왔었지만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코카차를 항상 마셨습니다. ㅎㅎㅎ 저 죽도 참 맛있었고 저거 두 개 해서 4솔 밖에 안 줬어요. 한화로 1,430원 밖에 안하니깐 든든하게 드세요. 

69호수 투어에는 점심식사가 포함 안되어 있기 때문에 점심에 먹을 빵과 과일도 챙겨갈 수 있습니다. 물도 꼭 챙기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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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장료를 내는 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당일표만 사는 사람들은 버스 안에서 가이드에게 10솔을 주고 기다리면 됩니다. 21일짜리 표를 산 사람이나 사야할 사람들은 가서 직접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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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도중에 내린 이탈리아 단체여행객들입니다. 가이드 없이 자기들이 트레킹하고 스키도 타는 것 같았어요. 멋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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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10:10분 정도부터 걷기 시작했습니다. 69호수도 이렇게 계곡을 따라갑니다. 

어딜봐도 풍경이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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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리는 곳은 사진 상에 좌측 중하단 부분입니다. 

가이드는 뒤쳐진 사람들을 챙기기 때문에 가이드 없이 가야 합니다. 길이 잘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시고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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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서 바라본 왼쪽편 모습입니다. 빙하들이 높아서 저렇게 폭포로 떨어지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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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평지를 걷다가 나오는 오르막을 열심히 올라가면 호수가 나오면서 다시 평지가 시작됩니다. 이곳은 빙하에게 녹아 내린 물이 아니라 물 색깔도 평범하고 이끼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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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평지를 계속 다시 걸어갑니다. 6월 초중순이어서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어요. 바람막이와 외투는 필수로 챙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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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평지를 걷다가 위에 보이는 곳으로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여기 오르막길도 힘듭니다. 경사가 있어 지그재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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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친구가 준 코카잎입니다. 고산병에 좋다고 해서 잎을 사서 씹다 뱉고 있었는데 나중에 고산병 왔었습니다. ㅎㅎㅎㅎ 머리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여자친구가 서커스를 하는데 페루 리마에 있어서 놀러 왔다고 했습니다. 자기는 작은 소극장에서 배우생활을 하고 있다는데 돈은 적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한다면서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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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을 힘들게 올라가면 이런 평지가 나타납니다. 69호수에 거의 다 온거죠. 

오전 10:10에 걸어서 오후 1:10에 도착했습니다. 3시간 걸렸네요. ^^; 좀 힘들었어요. 산타크루즈 트레킹 다녀와서 만만하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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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호수 위로는 저런 빙하로 높인 산입니다. 저기서 녹아내린 물들이 69호수로 스며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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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펼쳐진 69호수 모습입니다. ㅎㅎㅎ 진짜 에메랄드 색을 띄고 있습니다. 보면 황홀할 정도로 물이 깨끗하고 호수 규모도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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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페루 건기로 일년 중에 제일 추운 달인데 저렇게 수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기온이 대략 10도 정도되는 쌀쌀한 날에 빙하에서 녹아내린 물이랑 엄청 차가울건데 수영하는 모습이 멋있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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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이 돌아가면서 물에 들어가고 있었어요. 몸이 장난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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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해서 좀 가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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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저렇게 69호수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바람에 물이 흩날리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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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처럼 이쁘네요. 사진에 플레어만 없다면 더 좋았을건데 역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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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X70으로 찍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규모가 180도로 돌아갈 정도로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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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후지X70 미니어처로 찍은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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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친구가 갑자기 같이 수영하자고 해서 저도 얼떨결에 했습니다. ㅎㅎㅎ 그냥 팬티 입고 들어갔었어요. 

들어가자말자 그냥 비명 질렀습니다. ㅎㅎ 물이 정말정말 차가웠어요. 저도 좀 앞으로 나갈려고 했었는데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금방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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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적으로 살자는 마음에 나온 것 같아요. ㅎㅎㅎ 그래도 69호수에 몸을 담을 수 있어서 의미 깊었습니다. 정신과 마음이 다 깨끗해지는 느낌이었어요. 

햇살은 따뜻해서 몸을 녹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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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친구인 에식카와 찍은 사진입니다. ㅎㅎㅎ 둘다 물에 들어갔다 나와서 기분이 엄청 좋은 상태였네요. 

후지 X70으로 찍은 69호수 사진 몇 장 더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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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X70은 플레어도 안 생기고 역광에 더 강한 것 같았어요. 

2시 넘어서 다시 버스 타러 갔었는데 내려가는 것도 3시간 정도 걸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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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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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검정색으로 물들여져 있어 신기했어요. 프랑스 친구가 초콜렛 같다고 해서 배가 엄청 고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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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호수를 가더라도 저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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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는 4시1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늦게 와서 5시 넘어서 버스로 출발했습니다. 와라즈 마을까지는 3시간 정도 걸렸어요. 

와라즈에 가신다면 체력에 문제가 있더라도 69호수는 꼭 다녀오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이상 69호수 투어 정보였습니다. ^^

점심거리랑 물 그리고 바람막이 꼭 챙기세요!

와라즈 산타크루즈 트레킹 3일차(2박3일 일정)

산타크루즈 트레킹 3일차 일정 공유해드릴게요. 주의하실 점은 일반적인 3박4일 일정이 아닌 하루가 적은 2박3일입니다. 

2박3일 일정으로 마을로 복귀는 캐나다 친구 네이슨, 독일커플 데이비드와 에바, 그리고 고산병으로 고생한 한국 동생 2명 이렇게 총 6명이었습니다. 한국 동생들은 원래 기본일정인데 너무 고생해서 내려가기로 결정했었어요. 

그 외 인원은 기본 일정이어서 원래대로 진행하고 저희6명만 2일차 캠핑장에서 마을까지 걸어갔습니다. 


기상은 전과 동일하게 6시에 하고 아침 식사를 한 뒤 7시 정도에 출발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제가 단체 사진 찍자고 해서 사진을 아래와 같이 찍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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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병으로 고생한 한국 동생들은 얼굴 공개를 하지 않겠습니다. ^^ 고산병 왔는데 극심한 두통에 토까지 하고 밥도 제대로 못 먹었어요. 

고산병약(소로치 필)까지 자주 복용을 했었는데 고산병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와라즈나 쿠스코 라파즈 우유니 이 4개 도시 일정을 짤 때는 좀 주의하세요. 69호수도 해발 4,600미터 정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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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차 아침에 본 옆산 모습이에요. 저 산도 유명한 산이었는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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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걸어가다 이곳에서 헤어졌답니다. 저렇게는 다른 곳에 또 등반을 하고 3일차 캠핑장에서 자고 마을로 가는 일정이고요, 저희는 바로 마을까지 가는 일정이었어요. 

이틀 정도 같이 지냈지만 그 사이 또 정이 쌓여서 헤어질 때 다 포옹하고 헤어졌어요. 


2박3일 일정은 가이드 없이 알아서 마을에 가야 하는데 가이드가 교통편이랑 가격을 알려줍니다.

2시까지 가야 산 아래 마을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그걸 놓치면 택시를 타고 내려가야 하는데 인원이 없다면 비용이 비쌌어요. 

비용은 아래에 적겠습니다. 경로는 마을 도착 -> 택시 -> 와라즈행 버스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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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따라 계속 걸었어요. 3일차에는 거의 다 평지 아니면 내리막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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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있는 소들이 야생소라고 믿었던 장면입니다. 따로 주인이 없어 초원에서 살다가 이렇게 죽으면 독수리나 지나가는 개들이 먹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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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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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X70으로 3일차 사진을 다 찍었는데 이건 미니어쳐 효과로 찍은거에요. 색감이 진득해지고 사진이 더 이뻐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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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서 흐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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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기본 일정이라면 저기 뒤에 보이는 산 근처에 올라가는 일정이었습니다. 2박3일이라 좀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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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에서 녹아 고인 물들이라 에메랄드 빛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정말 신비스러운 색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기 때문에 더욱더 그랬습니다.

스위스 인터라켄에서는 봤었어요. ^^

빙하에 있는 석회질들이 물에 들어가 가시광선 파장이 짧은 파랑색을 반사시키기 때문에 저렇게 에메랄드 빛이 나는 것도 참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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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제법 컸었어요. 저기 앞에 네이슨이랑 독일커플들이 열심히 걸어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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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이 V자 되어 있었습니다. 안데스 산맥은 정말 웅장함 그 자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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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점심으로 먹은 빵입니다. 빵에 토마토 치즈를 넣어서 가이드가 줬었어요. 페루에서 비행기 타도 다 빵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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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이렇게 야마도 봤어요. 저희를 안내해주는 개가 정말 야마를 못살게 괴롭혔습니다. 소한테도 가끔 그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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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었는데 황폐한 사막처럼 변한 곳이었어요. 저기 좌측 상단에 소 시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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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만난 표지판입니다. 어딘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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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다가 도우미 아저씨들을 만났어요. 3일차 캠핑장에서 텐트를 치고 계셨습니다. ㅎㅎㅎ 저렇게 따봉도 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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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힘들어서 잠깐 쉬면서 계곡물에도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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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발도 담갔는데 정말 차가웠어요. 그래서 발의 피로감이 좀 사라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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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는 파리의 공격으로 일주일 정도 가려움에 고생을 했었습니다. 저기 사진에 검은거 두개 보이시죠? 저거 파리인데 많은 파리에게 열방 넘게 물렸어요. 

물렸는데 증상이 모기한테 물린 것보다 더 가렵고 오래갔습니다. 가려워서 긁다가 딱지도 생겼었어요. 

그래서 산타크루즈 트렉킹할 때는 짧은 바지말고 긴 바지를 항상 착용하셔야 합니다. 

저도 원래는 긴바지 입고 다녔는데 지퍼로 반바지를 만들 수 있는거여서 잠깐 저렇게 했는데 고생 엄청했네요. ㅠㅠ

소피 빨아먹는 파리 같았어요. 

여러명 중에 저만 저렇게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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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슨도 저렇게 있었는데 말이죠. 

계곡에 있는 나무와 식물들이 원시시대 모습 같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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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저렇게 삐죽 튀어나온 바위도 봤습니다. 저거 사진으로는 작아보이는데 정말 거대한 크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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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가 굴러 떨어진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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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서 올라오는 일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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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산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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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모습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지금 보이는 마을은 엄청 고산지대에 있기 때문에 차를 타고 산길을 1시간 정도 내려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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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에 있는 가게집에서 맥주 한병씩 했습니다. ^^ 다들 정말 기뻐하네요. ㅋㅋ

한국 동생 2명은 한참 떨어져서 왔기 때문에 같이 사진을 못 찍었어요. 20분 정도 후에 도착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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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었던 페루 맥주입니다. ㅎㅎㅎㅎ 꿀맛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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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동안 동거동락한 개입니다. 2일차에는 텐트에서 같이 잤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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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주인인지 되게 궁금했었는데 저 가게집 아줌마가 주인이었네요. ㅎㅎㅎ 개들이 자주 사람들과 트레킹을 하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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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에 버스가 있는데 2시 20분에 도착했기 때문에 택시를 탔습니다. 

5명이 일인당 8솔씩 총 48솔줬습니다. 한화로 17,200원 정도네요. 

3박4일 기본일정이라면 여행사에서 버스를 대기시켜 그냥 와라즈까지 갔겠지만 2박3일은 따로 떨어져 가는거라 여행사에서 준비한 버스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을에 복귀하자말자 여행사에 가서 설명 안해줬다고 항의하고 30솔 정도 받았네요. 


택시를 타고 2시40분에 출발해서 산 아래 마을에 3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거기서 콜렉티보(미니버스)를 타고 와라즈로 가면 됩니다. 

택시가 콜렉티보 터미널 바로 앞에 세워주는데 콜렉티보 직원이 알아서 와라즈 인원을 태웁니다.

가격은 일인당 6솔이었습니다. 한화로 2,150원 정도네요. 

와라즈까지 소요시간은 한 시간 정도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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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티보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가다가 손님을 계속 태우는 식이었어요. 


산타크루즈 2박3일 트레킹을 하신다면 3일차에 제가 한 방식대로 하셔야 합니다. 7시에 출발해서 2시까지도 가능할 것 같은데 안 쉬고 계속 걸어가야 합니다. 

혹시 2박3일 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열심히 걸어셔서 버스 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기본일정인 3박4일은 한다면 좀 느긋하게 하셔도 됩니다. 3일차 캠핑장에서 마을까지 3~4시간 거리이고 여행사 버스도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상으로 와라즈 산타크루즈 트레킹 일정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하셨으면 해요. 



와라즈 산타크루즈 트레킹 2일차 - 푼타 유니온에서 본 타우리라후 산 Taulliraju(5,830m)

2일차 산타크루즈 트레킹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상은 6시에 하고 아침식사는 6:10분 그리고 짐 정리하고 7시 전에 출발했어요. 

2일차의 목적지는 푼타 유니온을 찍고 2일차 캠핑장까지입니다. 

아침식사는 식빵에 잼 넣어서 먹고 팬케익 같은 것도 먹었어요. 


산타크루즈 2일차 때 찍은 사진들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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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올라가면서 찍은거에요. 저 산이 5,830미터인 타우리라후 산입니다. 

한국 동생 3명 중 한명은 고산병과 체력 문제로 하산했었는데 외국인 친구들이 가이드 보고 마을까지 데려다주라고 그래서 가이드가 책임지고 갔답니다. 원래는 혼자 가라고 그랬었는데요. 

남은 한국 동생 2명은 고산병과 체력 문제로 항상 뒤에 있어 사진에 없습니다. ㅎㅎㅎ 좀 많이 불쌍했었어요.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200sec | F/6.3 | ISO-100


아침 기상 후 본 옆산 모습입니다. 눈 뜨자말자 보이는 산이 빙하에 쌓여있는 산이라니..... 이 맛에 산타크루즈 트레킹을 하는 것 같습니다. 

눈이 계속 호강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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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코스는 처음에는 완만한 평지였다가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초반에는 쉽고 갈수록 힘들어지는 코스입니다. 

푼타 유니온에 도달하면 계속 내리막길이라 오전에만 좀 고생하시면 됩니다.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2.8 | ISO-250


개2마리가 가이드 역할을 했었어요. ㅎㅎㅎ 진짜 트레이닝 받은 것처럼 길을 잘 인도했습니다.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250sec | F/7.1 | ISO-320


멀리 보이는 타우리라후 산 정상 모습입니다. 6,000미터에 가까운 산인데 구름이 걸쳐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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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만난 하트 호수입니다. 위에서 보면 생긴게 꼭 하트 모양이었어요. 

이 호수가 보이면 중간정도 올라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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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들보다 먼저 출발하는데 항상 당나귀들이 저희를 추월해서 먼저 갔었어요. 당나귀들과 뒤에 아저씨는 미리 2일차 캠핑장에 가서 텐트를 치고 준비를 한답니다. 

한국 동생 2명은 보이지도 않네요. ^^ 

와라즈 산타크루즈 트레킹을 계획 중이라면 고산병은 항상 염두해두시고 일정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복불복 같은데 고산병이 오면 본인이 정말 고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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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본 하트호수입니다.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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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병 오면 이런 풍경도 안 보여요 ㅎㅎㅎ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다들 우와 하면서 경치를 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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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소들은 풀을 뜯어먹고 있고 정말 평화로운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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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올라온 모습입니다. 저 타우리라후 산 정상을 가는게 아니고 한참 밑에 있는 푼타 유니온을 지나가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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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라온 푼타유니온입니다. Punta Union은 4750m에 있네요. 그 밑으로 호수도 보이고 반대편으로 보이는 경관도 정말 좋았습니다.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160sec | F/8.0 | ISO-200


푼타 유니온에서 본 반대편 모습입니다. 저희가 올라온 쪽 모습인데 산맥이 정말 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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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타 유니온에서 본 정면 모습입니다. 저기 보이는 곳을 지나야 캠핑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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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높아서 지나가는 구름이 저렇게 걸쳐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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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부터 시작해서 12:30분 정도에 도착했네요. 중간중간 많이 쉬었기 때문에 그렇게 무진장 힘든 코스는 아닙니다. 고산병 온 한국 동생들도 쉬엄쉬엄 올라왔었어요. 

한 명이 저질체력이었는데 올라온거 보면 다 도전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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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볶음밥을 먹었어요. 바람도 많이 불고 기온도 낮았지만 밥은 꿀맛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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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타 유니온에 올라가면 이렇게 돌을 쌓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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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1시 정도에 출발했습니다. 산타크루즈 트레킹 자체가 시간상 여유를 되게 많이 둔 것 같았어요. 

1시에 출발해서 2시 20분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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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자연경관 중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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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밑에 있던 호수에요. 에메랄드 빛을 띄고 있는 호수입니다. 착각할 수도 있는데 여긴 69호수가 아니에요. 

69호수는 별도로 코스가 있습니다. 

저는 산타크루즈 2박3일 69호수 투어 두 개다 했는데 다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산타크루즈를 하더라도 69호수는 정말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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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은 앞이나 뒤나 다 멋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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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오는 여행자들도 많았습니다. 텐트랑 다 배낭에 넣고 다니는데 참 대단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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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캠핑차을 향해 오는 마조리 여사님 모습입니다. ^^ 나이 많으셔도 이렇게 트레킹을 하는게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건강 지켜서 계속 여행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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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캠핑장 모습이에요. ㅎㅎㅎㅎ 캠핑장에 찍은 모습도 다 달력 같습니다. 

7시에 출발해서 2시 20분에 도착했으니깐 7시간20분 정도 소요되었네요. 엄청 빡세게 걸은거 아니고 힘들 때 쉬어가면서 가더라도 충분히 목적에 도달할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고산병에 걸린 한국 동생들은 1시간 뒤에 도착했었어요. 


후지X70으로 찍은 사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확실히 후지X70이 색감이 이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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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간식 거리를 챙겨줬습니다. 밀가루 튀긴거랑 아보카도 소스에요. 맛은 그냥그랬는데 배고플 때 먹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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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캠핑장도 바로 옆에 계곡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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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도 유명하다고 그랬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좌우로 높은 산들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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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자두색으로 물들어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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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서 우측에 있는 산인데 3일차에는 저 산으로 갑니다. 저는 마을로 내려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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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000 | Manual | 15sec | F/2.8 | ISO-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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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000 | Manual | 15sec | F/2.8 | ISO-1600


이것으로 산타크루즈 트레킹 2일차 일정 마치겠습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너무 이쁜 사진들을 많이 찍은 것 같아 좋았고 저녁 식사 후에도 외국인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듣기도 하면서 보낸 여유로운 시간도 좋았네요. 



와라즈 산타크루즈 트레킹 1일차 - 순박한 어린아이들 모습과 아름다웠던 풍경

남아메리카 대륙의 서부, 남태평양 연안을 따라 남북으로 뻗은 세계 최장의 산맥인 안데스 산맥.

그 안데스 산맥을  조금이나마 걸을 수 있는 산타크루즈 트레킹 1일차 일정과 사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저는 남들과 다르게 3박4일이 아닌 2박3일 일정으로 산타크루즈 트레킹을 하였습니다. 일정을 너무 빡빡하게 잡아서 그랬는데요, 조금 후회도 된답니다. 

산타크루즈 트레킹은 3박4일 일정인 팀과 같이 했고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그룹과 떨어져서 별도로 와라즈 마을에 복귀했었어요. 


와라즈는 리마에서 400km 북쪽으로 떨어져 있고 버스로는 8~9시간 소요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와라즈 도시가 3090미터 고도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고산병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저는 쿠스코와 라파즈에서 이미 고산지대에 적응된 상태였기 때문에 무리 없이 산타크루즈 트레킹을 할 수 있었어요. 저와 같이 한 동생 3명은 고산병으로 인해 진짜 고생 많이 했습니다. 두통에 토하고 밥도 못 먹고 컨디션 최악인 상태로 원래 일정 4일을 못 채우고 저와 같이 3일차에 내려왔었습니다. 


산타크루즈 트레킹 3박4일 비용은 280솔이 최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80솔에는 침낭, 텐트, 식사 다 포함된 가격입니다. 아킬포에서 하시는게 가장 안전한 것 같아요. 저는 갈라시오라는 여행사에서 했는데 2박3일 산타크루즈+69호수해서 350솔 줬습니다. 네고도 안 하고 그냥 돈 줬는데 그 이유는 그 전 여행사에서 산타크루즈 280솔+침낭 60솔을 달라고 해서 350솔에 침낭 포함 플러스 69호수라 싸게 생각했었어요. 그 전 여행사는 중심지 2층에 있는 곳이었는데 진짜 사기꾼 같네요. 침낭도 그냥 다 주는건데 침낭 비용 달라고 그래서 제가 잘못된 판단을 했었어요.  그냥 아킬포에서 280솔에 진행하세요. 여행사들은 접수만 하는 곳이고 실제로 진행하는 곳에서 침낭이랑 밑에 까는거랑 식사 다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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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때 Punta Union 4,750m에서 올려다본 타우리라후 산 Taulliraju(5,830m) 모습 먼저 보여드릴게요. ^^

일정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6시 호텔에서 픽업합니다. 다른 손님들도 다 태우고 아래 장소에 8:15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아침식사도 하고 화장실도 이용합니다. 69호수 투어도 동일하게 이곳에 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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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저렴해서 아침식사와 코카차 드시길 추천해드립니다. 과일과 물도 살 수 있는데 물은 꼭 챙겨가세요. 

끊인 물을 주기는 하지만 첫 째날에는 1.5리터 물 한통 가져가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2.8 | ISO-100


치킨국수와 코카차 먹었어요. 8솔줬습니다. 2,900원 정도네요. 치킨죽을 시켜야 되는데 잘못 시켰어요. ㅠ 

식사를 하고 차를 타고 올라가면 국립공원 입장권을 사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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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사야됩니다. 저는 여권을 안가져갔지만 여권번호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진행했어요. 외국인 여행자들은 여권에 여기 도장을 찍더라고요. 찍고 싶은 분들은 여권 가져가서 기념으로 찍어도 될 것 같습니다. 


입장료는 당일이면 10솔 3,600원 정도이지만 산타크루즈는 4일을 하기 때문에 21일 짜리를 사야 합니다. 금액은 65솔로 23,000원 정도네요. 나중에 69호수 가실 때 사용하니 버리지 마세요.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640sec | F/5.6 | ISO-100


뒷면에 여권번호랑 이름을 적습니다. 저는 21일짜리 샀고 69호수 때도 그대로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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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도중 나온 호수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에메랄드 색을 띈 호수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물이 에메랄드 색을 띄는 이유는 빙하에 있던 석회질이 물에 들어가면서 입자들이 가시광선 중 파장이 짧은 파랑색 계통을 반사시키기 때문입니다.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200sec | F/9.0 | ISO-100


사실 저 사진 찍고 목적을 이뤘으니 내려가고 싶은 마음도 생겼습니다. 차만 계속 타고 갔을 뿐인데 길도 안 좋고 급커브도 많고 산길을 진짜 2시간 넘게 타기 때문에 피곤했었습니다. 69호수도 거의 비슷하지만 산타크루즈 투어가 차를 타고 산을 좀 더 많이 갑니다. 69호수도 산만 2시간 정도 갑니다. 안데스 산맥을 지나서 다시 내려가는 길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200sec | F/9.0 | ISO-100


아쉬움을 뒤로 한채 다시 차를 타고 비포장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69호수는 이곳에서 좀만 더 가서 트레킹 하면 되지만 산타크루즈 트레킹은 산 한개를 더 넘어가야 합니다.

넘어가는 도중 다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을 시간을 줍니다.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125sec | F/9.0 | ISO-320


이런 비포장 도로와 급커브를 2시간 넘게 차를 타고 가면 피곤할 수 밖에 없습니다.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320sec | F/9.0 | ISO-320


진짜 절경이네요. 에메랄드 빛을 띄는 호수와 양편에 있는 거대한 산들은 안데스 산맥의 위용을 보여주기 충분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풍경을 페루에서는 쿠스코에서도 볼 수 있고 와라즈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자연 환경이 대단했습니다.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500sec | F/8.0 | ISO-250


피곤은 했지만 산타크루즈 트레킹을 통해 보게될 절경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200sec | F/9.0 | ISO-250


인증샷도 올렸습니다. ^^ 6월의 와라즈는 낮에는 반팔도 괜찮지만 안데스 산맥에서는 바람도 너무 차고 추웠어요. 산타크루즈 하신다면 옷 단단히 챙겨가세요. 밤에는 진짜 춥습니다 .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500sec | F/9.0 | ISO-250


빙하와 만년설로 덮인 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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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돌도 이렇게 쌓아두었어요. 이곳에서 화장실 급하신 분들은 자연속으로 들어가 볼일을 다 봤습니다. ㅎㅎ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250sec | F/8.0 | ISO-100


드디어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아침 6시에 출발해서 오전12시 다되어 도착했었네요. 5시간동안 타는데 산만 3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100sec | F/8.0 | ISO-100


산타크루즈 코스가 시작되는 마을입니다. Yanama라고 되어 있네요. 코스들도 많습니다.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160sec | F/8.0 | ISO-100


여기서도 화장실 이용할 수 있는데 돈 2솔인가 줘야 합니다.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640sec | F/8.0 | ISO-100


여행사 직원이 주는 빵을 먹었습니다. 아보카도 그냥 바른 것 같은 빵이었어요. 초코바랑 귤도 주는데 미리 챙겨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부족했어요. 

한국 동생들은 아보카도 맛없다고 안 먹기도 했습니다. ㅎㅎ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160sec | F/8.0 | ISO-100


당나귀에게 이렇게 짐을 실습니다. 당나귀 총 4마리가 같이 다녔어요. 불쌍하고도 참 고마웠습니다. 한국 동생 3명은 자기 짐도 당나귀에 맡기더라고요. ㅎㅎ 캐나다, 미국, 덴마크 사람과 저는 개인짐은 다 짊어지고 갔습니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오후 1시 정도에 출발했어요. 본격적인 산타크루즈 투어가 시작된거죠.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100sec | F/8.0 | ISO-100


처음에는 이렇게 내려갑니다. 내려가면서 마을 몇 개를 지나가요. 우리나라 시골 모습과 비슷합니다. 기와집이라서 더욱 그랬습니다.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200sec | F/8.0 | ISO-100


트렉킹 중에 나무가 담긴 지게를 지고 가시는 시골 할아버지도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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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동네 아이들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애들이 정말 순진하고 해맑더라고요. 너무 귀여워서 과자도 줬었는데 좋아하더라고요. 과자 받을려고 기다리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125sec | F/8.0 | ISO-100


기와를 사용하는게 정말 신기했어요. 진흙으로 집을 만들고 그 위에 기와를 사용하는게 우리나라 시골모습과 그렇게 달라보이지 않았습니다. 저 페인트 제외하면요.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200sec | F/6.3 | ISO-100


일요일이었던 것 같은데 카톨릭 예배 드리고 저렇게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았어요.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200sec | F/4.0 | ISO-100


무슨 소리가 나길 보니깐 어린아이가 나무 위에서 저렇게 놀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진짜 순박한 시골 어린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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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목장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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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들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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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도 만났습니다.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125sec | F/8.0 | ISO-100


인원 구성은 한국사람 저 포함 4명, 독일 커플 2명, 캐나다 3명, 미국 1명, 덴마크 1명, 그리고 가이드와 도우미 3명 총 14명이었습니다. 

첫 째날 코스는 쉬웠어요. 좀 내려갔다가 올라가는데 평지 비슷하고 난이도가 되게 낮았습니다.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125sec | F/4.0 | ISO-100


말을 데리고 다닌 소년 모습도 봤습니다. 어릴 때 저도 말 타고 다니고 싶었는데 그 꿈을 실제로 하고 있는 어린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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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도 저렇게 데리고 다녔어요. 야마는 진짜 남미와서 처음 보는 동물이라 참 신기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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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건기지만 계곡 근처로 지나가기 때문에 이끼도 많고 좀 질퍽한 곳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심하지는 않았어요. 

산타크루즈 트레킹을 하고 싶으면 저처럼 건기에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우기에 하면 비도 많이 오고 땅도 질퍽하고 사실 똥들도 진짜 많기 때문에 좀 지저분할 것 같습니다. 

건기는 춥지만 비도 안 오고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200sec | F/8.0 | ISO-160


푸르른 대자연 속에서 소가 평화롭게 풀을 뜯어먹고 있습니다. 야생소들 같았어요. 왜냐하면 깊은 계곡에 야생소들이 집단으로 있고 죽은 사체들도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100sec | F/7.1 | ISO-320


부지런히 걸어가고 있네요. 근데 7명 밖에 없죠? 한국 동생들 3명은 현재 고산병과 체력문제로 한참 뒤쳐져서 오고 있었습니다. 가이드도 뒤에 있고요.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5.0 | ISO-400


정말 평화로운 곳이었습니다. 계곡 물 흘러가는 소리도 듣기 좋았고요.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160sec | F/9.0 | ISO-250


경치 감상도 못하고 따라가기 바쁜 동생들이었습니다. ^^; 좀 많이 안타까웠어요. 고산병 약도 미리미리 먹고 다녔는데 리마에서 와라즈 오자마자 한 투어가 산타크루즈였습니다. 

급하게 일정을 짠 것 같기도 하고 저처럼 고산병 안 오는 체질도 있기 때문에 복불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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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1명은 진짜 멀리 뒤쳐져 있었기 때문에 가이드가 기다리는 모습이에요. 저 뒤에 배경 보세요. 진짜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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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도 보이고 뒤로는 만년설과 빙하가 있는 높은 산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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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연 속에서 걷는 것도 참 행복했습니다. 차 소리도 안 들리고 그냥 바람소리 물소리 가끔 소 소리 ㅎㅎㅎ 힐링될 수 밖에 없는 장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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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에 트레킹을 시작해서 4시 경에 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아저씨 2분이 당나귀랑 미리 와서 텐트를 설치했었어요. 

왼쪽에서는 그룹으로 차도 마시고 밥도 먹고 했던 곳이고 오른쪽 아저씨들이 요리하고 자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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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펼쳐지는 풍경은 정말 대박이었죠. 저 빙하 보세요. 엄청났습니다. 와라즈에는 빙하 타고 올라가는 투어도 있는데 가격이 십만원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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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화장실입니다. 여기는 그냥 삽으로 한삽 퍼내고 저렇게 천막을 둔거에요. 똥지뢰 조심해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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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모습입니다. 옆에 계곡이 있어 이빨도 닦고 했는데 세수는 못했습니다. 날씨가 진짜 추웠어요. ㅎㅎ 

씻고 싶어도 머리가 깨질 것이 뻔해서 아에 포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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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투어했던 외국인 친구?분들 모습입니다. ^^ 아들과 같이 트레킹하는 마저리 아주머니가 정말 보기 좋았어요. 아들 이든은 오른쪽에 있습니다. ㅎㅎ 

밥도 먹고 따뜻한 코카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저녁밥은 국물에 파스타 있는거였는데 맛있었습니다. 따듯해서 몸 녹이기도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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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는 계곡물이 지나가고 하늘에는 저렇게 별들이 총총히 빛이 났습니다. 산타크루즈 트레킹 1일차의 밤하늘 사진 괜찮나요? 한국 동생들이 하도 이쁘다고 해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 저는 우유니 다녀온 상태여서 별 생각없었는데 막상 보니깐 괜찮을 것 같아서 찍었어요. 


밤날씨는 진짜 추워서 저는 하의 4겹, 상의 6겹 입고 잤습니다. 그래서 푹 자기는 했지만 발이 시리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6월 산타크루즈 하실거면 옷 단단히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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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별들과 비교해서는 많이 안 보였지만 그래도 많았습니다. 이런 곳에서 캠핑했던 것도 너무 감사한 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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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산타크루즈 트레킹 1일차 일정이 마무리 되었네요. 잠은 7시 정도에 잤어요. 

다음날 기상은 6시에 해서 6시10분에 아침밥 먹고 텐트 정리하고 7시 전에 출발했답니다.

2일차 일정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







  1. 2016.06.28 14:24

    별들이 쏟아져 내리네ㅎㅎ장난 아니다

    • 쭌서비 2016.06.29 08:28 신고

      그죠? ㅎㅎㅎ 날씨는 엄청 추웠는데 별은 많이 보였어요. 나중에 꼭 가보세요 ㅎ

  2. 길홍님 2016.06.28 22:15 신고

    정말 잘보고 갑니다

  3. 달거니 2016.06.29 15:41

    대박일세..완전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자연과 하나가 되었을테니 그 동안 찌든 때도 쫙 빠졌겠네...
    그냥 부러울뿐이네...

    • 쭌서비 2016.06.30 01:39 신고

      걸으면서 보는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 계속 속으로 이건 대박이야 이러면서 걸어갔었어요. 고산병도 없어서 더욱 그랬죠 ㅎㅎ 과장님도 나중에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근데 고생은 해요. 씻지도 못하고 발도 아프고 ㅎㅎ

와라즈 추천 숙소 - 아킬포(Akilpo)

여행자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아킬포 숙소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사전정보 없이 Triposo 어플에서 가장 가깝고 가격대가 저렴한데로 찾아간 곳이 아킬포였습니다. 

버스회사에서 2~3블록 정도에 떨어져 있고 시장 바로 옆에 있어 찾기도 쉽습니다. 


주소: Avenida Raymondi 510

가격: 저는 싱글룸 사용했었는데 45솔 줬습니다. 한화로 16,000원 정도입니다. 도미토리는 $6입니다.

싱글룸 조건: 침대 + 개인용 화장실 및 욕실

뜨거운 물: 진짜 잘 나왔습니다. 

와이파이: 와이파이도 빨랐어요. 

조식: 조식 없음

위치: 완전 좋습니다. 

직원 친절도: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게 해줘요. 나중에는 친구 같습니다. ^^ 실제로 직원이 한국 사람 부를 때 친구라고 합니다. ㅎㅎ

가격: 저렴하고 가성비 좋음


그래서 개인적으로 아킬포 꼭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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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포 일층은 잠겨져 있어서 입구에 있는 초인종 눌러야 합니다. 한번 누르면 문 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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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에 호스텔 사무실과 여행사무실이 있습니다. 이 직원이 진짜 나중에 친구처럼 느껴진 직원입니다. ㅎㅎㅎ 한국사람들 친구라고 부릅니다. 

도미토리는 싼데 저는 안전상을 이유로 남미여행 때는 싱글룸을 사용했었어요. 

싱글룸이여서 한화로 16,000원 밖에 안했고 뜨거운 물 잘나오고 와이파이도 잘돼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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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로 왼쪽에 있는 여행사입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곳 알아보는 것보다 그냥 이곳에서 하는게 낫습니다. 네고 좀 해도 되고요. 

저는 Galaxio라는 여행사에서 산타크루즈 (2박3일)+69호수를 350솔에 했는데 아킬포에서는 산타크루즈 3박4일 280솔이면 됐습니다. 

아킬포에서는 산타크루즈 280솔 + 69단체 33솔하면 313솔 밖에 안되네요. ㅠ 69호수 소그룹으로 해도 55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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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포 위치입니다. Main Market 바로 옆옆옆에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아킬포 추천해드려요!

  1. 달거니 2016.06.29 15:44

    공감 광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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