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뮤지엄 순위에서 '세계 최고의 박물관' 4위를 차지한 <게티 센터>는 LA 여행 시 무조건 추천해드리는 곳입니다.
게티센터에서는 많은 예술 작품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LA의 스카이라인까지 볼 수 있습니다.
게티 센터라는 거대한 문화단지는 젊은 시절부터 미술품을 수집하러 전 세계를 돌아다녔던 미국의 석유 재벌 J. 폴 게티의 개인 소장품과 기금을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건립에만 14년이 걸린 게티 센터는 미술관뿐 아니라 연구소, 교육시설 등 다방면으로 문화에 기여할 체계를 갖추었다. 1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공사비가 투입된 건물들은 1997년에 완공되었으며 건물 자체도 아름답지만 주변의 경관과도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백색의 건축가라고 불리는 리처드 마이어가 흰 대리석을 사용해 건설한 건물들은 새로운 아크로폴리스라는 평가를 들을 만하다.
게티 센터의 중심은 동·서·남·북 4개의 독립된 전시관으로 이루어진 J. 폴 게티 미술관이다. 폴 게티 미술관은 퍼시픽 팰리세이즈에 1974년에 설립된 게티 빌라와 함께 게티의 이름을 딴 2대 미술관이다. 이들 미술관에는 고흐의 <아이리스>를 비롯한 유명 회화 작품은 물론이고, 폼페이의 벽화나 기원전 5세기의 아프로디테 상 같은 그리스‧로마의 조각들부터 서아시의 융단까지 세계적인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게티 센터 [The Getty Center]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시공사)
주소: 1200 Getty Center Dr, Los Angeles, CA 90049 미국
가는 방법: 산타 모니카에서 메트로 래피드 720번을 타고 월셔/웨스트우드에서 761번으로 갈아타면 게티 센터 입구까지 갈 수 있음. 휴관일: 매주 월요일
모노레일에서 내려서 찍은 게티센터 모습입니다. 박물관 디자인 보세요. 유선형에 물결무늬인데 독특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계단에 있는 조형물들~
역시 게티센터 오길 잘했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게티센터 모노레일을 타려면 조금 걸어야 됩니다. 5분이면 충분한 거리예요.
게티센터로 올라가는 모노레일 모습입니다. 무료입니다.
게티센터는 산중턱에 있기 때문에 모노레일도 있습니다. 투자는 정말 많이 했지만 모두 무료예요.
게티센터 입장료 역시 무료입니다.
이제 게티센터 구경하러 올라가볼까요?
개구리 잡은 소년 모습입니다. ㅎㅎㅎ
기간을 정해 특별 전시회가 있었는데 제가 갔을 때는 LONDON CALLING이었어요.
일단 건축물이 너무 이뻐서 건물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날씨도 너무 좋아 푸른 하늘과 게티센터 이미지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게티센터 메인건물 중앙홀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무료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도 있고 설명된 작품수는 적었지만 예술 작품에 대한 지식과 어떻게 봐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게티센터는 규모가 생각보다 컸습니다. 몇 개의 별개의 건물들이 있습니다.
건물들이 다 특색있어서 계속 지켜보고 싶었어요.
게티센터에서는 LA스카이라인도 볼 수 있다고 그랬죠? 저 뒤로 LA 도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슈퍼트리 그로브를 연상시키는 그보다 작은 조형물이었어요.
메인 정원 모습입니다. 예술작품 보는 것보다 건물과 정원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잘 정리된 녹색 잔디밭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 모습~ 여유가 느껴지네요.
제가 이뻐다고 했던 메인 정원 모습입니다. 이것도 봐도 아마 게티센터 가고 싶을 거예요^^
건물을 다니며 볼 수 있는 뻥 뚫린 하늘 모습
게티센터 매력의 끝은 어디일까요? ㅎㅎㅎㅎ 저기 둥근 모양 정원에 있는 선인장 보이시죠? 그리고 그 뒤로 펼쳐진 도시 모습.
건물이 예술 작품이에요.
2014년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뮤지엄 순위에서 '세계 최고의 박물관' 4위를 차지한 이유가 있습니다.
게티 센터 아래로는 산이기에 우거진 나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를 한번 넣어보았어요 ㅎㅎㅎ 난 언제까지 홀로 여행해야 하는가? ㅠㅠ
다시 게티센터 가보고 싶습니다. 그때는 둘이서^^
이미지센서에 먼지가 많네요. 편집 좀 해야 되는데 그냥 올렸어요... 그래도 건물의 특색은 눈으로 보실 수 있죠?
아쉬워서 가기 전에 다시 찍었습니다.
게티센터에서 보이는 LA 모습입니다.
박물관이기에 많은 예술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스물세 살 때 아버지 석유회사를 물려받고 38살에 은퇴하여 수집했다는 폴 게티.... 부럽습니다. ㅠ
스케치 중인 모습입니다.
잘 그리시네요^^
무료로 가이드용 MP3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가이드가 있는데 생각보다 작품수는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공짜로 예술작품 설명을 듣는 게 어디인가요? ㅋㅋ 너무 좋았습니다.
빌릴 때 배터리 넉넉한 걸로 부탁드리세요.
제가 미국 여행 중 가는 박물관마다 있었는데 고흐 그림입니다. 워싱턴, 뉴욕, 그리고 LA ㅋ 다 모사품인가 봐요.
게티센터를 방문하고 느낀 점은 바로 LA시민들이 부럽다는 것입니다. 게티센터와 같이 아름다운 박물관이 있어서이죠. 게다가 무료라니.....
게티센터 내부에는 식당도 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하루 종일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LA 여행을 가신다면 게티센터 방문을 1순위로 추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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