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미국 여행 중인 쭌서비입니다.
오늘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뉴욕 야경 모습 보여드릴께요.
저는 씨티패스를 이용해서 일반 티켓분들보다 빨리 들어갔지만 그래도 1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본 모습입니다. 정말 환상적이죠? 중간 왼쪽에 가장 빛나는 곳이 타임 스퀘어가 있는 곳입니다.
이건 반대쪽에서 찍은 건데 저 멀리 세계무역센터가 보이네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가격입니다. 86층 전망대는 어른 $32입니다. 어린이는 $26불이네요.
102층 전망대까지 가실려면 어른 입장료는 $52입니다. (86층 포함)
저기서 특이한 점 Military in Uniform인데요, 군인 ID + 군복을 입고 가면 무료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군인 대우가 좋군요.
티켓 구매 후 들어가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전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 하는지와 역사등을 볼 수 있습니다.
기념 사진 촬영 또 찍고 이렇게 계속 줄을 서서 들어가야 됩니다.
저는 오후5시 30분 정도에 입장했었는데 86층 전망대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시티 패스라 초반에 일반 분들에 비해 빨리 들어갔는데도 1시간 소요되었네요.
밤에는 더 심한 것 같습니다. 9시 넘어서 나갔었는데 줄이 빌딩 입구까지 있었어요.
저는 해 지기 1~2시간 전에 가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처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나오는 곳인데 이곳은 무시하고 바로 반대쪽에 있는 엘레비에터를 타시면 됩니다. 그래야 86층 야외 전망대에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86층 전망대에서 위로 올려본 모습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생각보다 허름하네요.ㅎㅎ 멀리서 보면 조명이 있어 이뻤는데요. 방송용 안테나가 있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모습입니다.
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는 삼각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짐수색할 때 삼각대는 거기 맡겨야 합니다. 고릴라 삼각대는 잘 모르겠어요. 사용하는 사람을 못 봤네요.
서서히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H.M 있는 빌딩쪽에 타임스퀘어가 있습니다. 건물 사이로 전광판 모습이 조금 보이네요.
저 멀리 센트럴 파크도 보입니다. 센트럴 파크는 록펠러 센터 탑 오브 락에서 잘 보여요.
뉴욕의 유명한 명물인 노란색 택시가 많이 보이네요. 교통은 정말 혼잡했습니다. 블록마다 신호가 동시에 걸려서 가다 서고를 반복합니다.
중간에 크라이슬러 빌딩이 보이네요.
크라이슬러 빌딩은 수많은 영화에 나온 뉴욕의 상징적인 건물입니다. 킹콩이 먼저 떠오르네요.
저 멀리 우뚝 솟아 있는 건물이 새로 지은 세계무역 센터입니다.
해는 뉴저지 방향으로 떨어졌어요. 이 사진으로 기준으로 센트럴 파크는 오른쪽, 자유의 여신상은 왼쪽 편에 있습니다.
아래 사진부터는 말을 줄이겠습니다. ㅎㅎㅎㅎ 뉴욕의 환상적인 야경 구경하세요.
정말 예술 그 자체였어요.
베스트 사진을 뽑지 못할 정도로 다 이뻤습니다.
해가 지면서 서서히 야경이 시작됩니다.
모든 건물들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타임스퀘어 쪽으로 줌을 당겨보았습니다.
뉴저지 방향으로 찍어보았습니다. 고층 건물은 없어 주거지역 같았어요.
세계무역센터 건물이 보이네요. 도로 중간 아래 좌측에는 플랫 아이언 건물이 보입니다.
해가 완전 진 야경 모습입니다.
중간에 크라이슬러 건물도 보입니다. 저 뒷편에 안개같은 건 화재 때문에 발생한 연기입니다. 대형화재가 있었어요.
지금까지 제 인생 최고의 야경이었습니다.
뉴욕에 가신다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꼭 가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뉴저지, 브루클린, 탑오브더락에서 찍은 야경 사진도 한 개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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