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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2015.10)

타이 방콕에서 가장 큰 짜뚜짝 시장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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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방콕에서 가장 크다는 짜뚜짝 시장 모습 보여드릴게요. 너무 커서 다 둘러보지도 못하고 왔답니다. 

끝없이 이어진 천막과 식당들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비슷한 풍경들..... 정말 제가 가장 본 시장 중에 가장 거대했던 곳입니다.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태국 지하철을 타고 가면 됩니다.


주소: 587/10 Kamphaeng Phet 2 Rd, Chatuchak, Bangkok 10900


위키백과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A7%9C%EB%9A%9C%EC%A7%9D_%EC%8B%9C%EC%9E%A5


역사

짜뚜짝 시장은 태국의 전 수상(1938-1944, 1948-1957)이었던 플랙 피불쏭끄람 장군에 기인한다. 장군은 모든 타운마다 벼룩 시장이 설치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방콕에 생긴 최초의 시장은 싸남 루앙에서 열렸고, 싸남루앙 벼룩시장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도시 설계로 인한 공간이 필요하게 되자 싸란롬 왕국 근처로 이전하였으며, 그곳에서 8년을 지속했다. 그 이후 다시 ‘싸남차이’로 이전하였지만, 협소한 공간 때문에 다시 싸남루앙으로 이전하였다. 같은 해 정부는 이 시장을 방콕의 공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우고, 1982년에 개최된 〈방콕 200주년 기념 행사〉지로 사용되었다. 벼룩 시장은 파혼요틴 지역으로 옮겨갔으며, 그 이후 ‘짜뚜짝 시장’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위치

짜뚜짝 시장은 MRT 방콕 지하철 블루 라인 깜빵펫 역 근처에 위치하며, BTS 스카이 트레인 쑤쿰빗 선 머칫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이다. 또한 지하철 쑤안 짜뚜짝(짜뚜짝 공원) MRT 역에서 내리면 된다.


규모와 품목

짜뚜짝 시장에는 사람 사는 온기로 가득하다. 이곳이 대부분의 방콕 여행 안내서에 필수코스로 소개된 이유는 시장에 들어선 순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일단 시장 규모가 무척 크다. 하루종일 둘러봐도 골목골목 빼곡히 자리한 이곳의 상점들을 모두 훑어보기에는 역부족일 정도다.[1] 27개 구역에서 없는 것 없이 다양한 물건이 판매된다. 가정 용품, 주방용품, 액세서리, 의류, 타이 전통 수공예품, 종교 품목, 수집품, 중고 책, 음식, 동물들까지 상품의 천국이다.[2] :86


조언

미로처럼 연결된 길 사이로 매장들이 빼곡히 밀집해 있는데다 에어컨도 없어 매우 더운 편이다. 중간중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쉬이 지치게 된다. 또한 워낙 혼잡한 곳인 만큼 소매치기를 주의해야 한다.[2] :862008년 6월 짜뚜짝 관계 당국은 시장 전체에 흡연 금지령을 내렸으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벌금 2000바트를 부과한다. 그러나 태국의 많은 흡연금지 구역처럼 엄격하게 지키지는 않다.


저는 모칫역까지 BTS를 타고 갔습니다. 금액은 42바트 나왔네요. 1,400원 정도입니다.

점심에 가서 배가 고팠기 때문에 식사를 했습니다.



제일 태국 음식 중 가장 좋아하는 쏨땀을 우선 시켰습니다. 태국 여행 동안 하루에 한번은 무조건 먹었네요. ㅎㅎ

금액은 70바트 줬습니다. 2,300원 정도네요.

매운 맛과 젓갈 그리고 파파야의 조합이 너무 좋아요. 침이 고이네요 ㅎㅎㅎ



그리고 팟타이를 먹었어요. 팟타이랑 콜라랑 해서 4,000원 정도 나왔어요. 120바트 줬습니다.

팟타이는 음 맛있는데 소스에서 케찹 비슷한 맛이 나서 제 취향은 아니에요. ㅎㅎㅎ 그래도 다 먹었습니다.



저는 10월에 갔었는데 거리마다 석류 주스를 많이 마셨습니다. 이건 한개에 40바트 1,200원 정도네요. 

시원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나서 많이 사먹었어요^^



본격적인 시장 모습입니다. 사람들 정말 많았어요.



끝이 없답니다.



시장 안 모습이에요. 수많은 신발 옷 가방 화장품 꽃 기타 등등 모든 것들이 다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이런 곳이 한 두개가 아니라 다 둘러보기를 일찍 포기했습니다.



여기서 과일비누 3개 샀어요. 200바트 줬습니다. 6,600원 정도입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샴푸랑 로션 같은걸 사가는 것들 봤어요. 

태국의 유명한 화장품 집인가봐요.



짜뚜짝 시장 정말 크고 만남의 광장이 있었는데 그걸 못 찍었네요.



태국에서는 길거리 식당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식당들이 밀집된 지역이었어요.



오징어도 진짜 많네요.



한 개에 100바트 짜리 사먹었습니다. 3,300원 정도인데 맛은 매콤하고 맛있었어요. 

또 먹고 싶네요 ㅎㅎㅎㅎ



모칫역가는 다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버스들이 줄지어 있네요^^

방콕에 놀러가시면 짜뚜짝 시장 꼭 가보세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그리고 쇼핑할 것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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