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시티투어 - 노트르담 성당, 중앙우체국

이번 포스트에는 노트르담 성당과 우체국 소개해 드릴께요.

노트르담 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을 위해 만든 성당입니다. 1880년에 공사가 시작되었고 성당을 지을 모든 재료를 프랑스에서 가져왔기 때문에 완공될 때까지 여러 해가 걸렸다고 합니다. 

1962년도에 바티칸의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으며, 현재 정식 명칭은 "원죄 없이 잉태하신 성모 대성당"입니다.

노트르담 성당 모습입니다. 성당 우편에 우체국이 있습니다.

노트르담 성당 우측 뒤편에 보이는 다이아몬드 플라자는 포스코에서 만들었습니다.

호치민 시 안에 있는 또 하나의 프랑스 건물입니다. 벽돌 색깔이 참 곱습니다.

좌측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노트르담 뒤편 모습

벽돌 색깔이 참 이쁘죠? 벽돌 크기는 다르지만 규칙적으로 쌓아올렸네요.

성당 옆에 있는 중앙우체국입니다.

호치민의 최대 중심지에 위치한 중앙 우체국은 호치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중에 하나입니다.

1886~1891년 프랑스의 유명한 건축한자 Gustave Eiffel에 의해서 건설되었으며 바로 호치민의 랜드마크가 되었으며 초기부터 지금까지 우체국으로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주소 : 125 HAI BA TRUNG. QUAN 1.

입장료 : 무료

영업시간 : 08-21:00

[출처] 리멤버투어 - http://www.remembertour.biz/bbs/board.php?bo_table=B03&wr_id=98

입구를 들어가면 중앙에 호치민 주석의 대형 초상화가 보입니다. 

건물 내부는 크고 공간이 많이 있으며 천장은 주개의 강철 기둥에 의해 유지된 아크형태로 설계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국제전화를 했던 곳입니다. 

나라별 시간이 보이네요.

내부에 들어서면 2개의 지도를 보게 되는데 1892년의 호치민시의 지도이며, Lignes télégraphiques du Sud Vietnamien du Cambodge는 베트남과 캄보디아간의 우편 경로를 나타내는 지도입니다. 

여전히 우체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일요일에도 근무를 합니다.

입구 좌우측으로는 기념품을 파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