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따우 여행 - 베트남 대표 휴양지(예수상)

호치민에서 차량으로 2~3시간 거리에 있고 배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붕따우 소개해드릴께요.(2015년 5월 모습임)

붕따우는 베트남 원유 생산의 중심지이기도 하지만 대표 휴양지이기도 합니다. 

부산 해운대보다 더 긴 백사장이 있으며 예수상, 케이블카 등의 관광적인 요소들도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붕따우에 있는 마사지는 퇴폐가 많으니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치민에 있는 페리 선착장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5성급 호텔 마제스틱 근처에 있습니다.

INFORMATION

- 페리 선착장 :  vuon kieng ben cang du lich bach dang

- 주소: 10 Ton Duc Thang, Ben Nghé, Ho Chi Minh City

- 전화번호: +84 8 3823 8543 ‎

회사분들과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현재 호치민 근무 중입니다)

오토바이는 선착장 주위에 있는 아저씨들에게 렌트하였습니다.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았네요.

해수욕장 모습입니다. 

주말에는 친목회나 학교 회사 등에서 단체로 와서 단체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지나가다 찍은 관람차 모습입니다.

큰 해수욕장에서 해변도로 따라 10~20분 정도 갔을 때 나온 성당에 있던 성모마리아 동상입니다.

베트남은 공산국가이지만 프랑스 영향을 받아서인지 많은 성당들과 성모마리아 상을 볼 수 있습니다.

붕따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도 여기 주위에 있었습니다.

유류선들이 저 멀리 보입니다.

공원을 참 잘 만들었네요.

붕따우를 대표하는 명물 예수상 모습입니다.

1974년 미국인에 의해 지어졌으며 높이는 30m라고 합니다.

계단이 생각보다 많아 한 두번 휴식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중간에 음료수를 파는 곳도 있으니 물을 살 수 있습니다.

내부에도 들어갈 수 있지만 제가 갔을 때는 못 들어갔습니다.

예수상에서 본 붕따우 전경입니다.

관광 도시인만큼 호텔들이 많고 해변도 넓습니다.

기도하는 청년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예수상에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한두개가 아니랍니다.

예수상 내려가는 도중에 찍은 모습입니다. 

붕따우의 바다는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고 약간 황토색을 띄고 있습니다.

다른 꽃들과 함께 있어 너무 이쁩니다^^

붕따우를 대표하는 예수상을 보기 위해서라도 한번은 갈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없다면 가지 않으셔도 괜찮다는 것이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