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카페에서 코코넛 스무디 흡입 후 저녁 식사는 하노이 추천 쌀국수 집으로 손꼽히는 Pho Thin으로 향했습니다.
피곤해서 택시 탔는데 5만동 나왔어요. 이 아저씨는 조금 더 돈 것 같아요. 올 때는 이만동 나왔었거던요.
각설하고 이곳이 얼마나 대단한가하면 현지인들이 줄을 서서 먹고 있었어요.
콩카페에서 만난 일본인 친구도 Pho Thin이 일본 사람들에게 유명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아무튼 쌀국수 맛 하나로 유명한 집입니다.
아래 PHO THIN 주소입니다.
주소: 13 LO DUC
입구 모습이에요. 요리를 앞쪽에서 하고 있었어요.
한그릇에 50,000동합니다. 한화로 2,500원 정도네요.
채소가 정말 수북이 있고 그 밑에 고기가 가득 있습니다.
일단 국물의 맛이 지금까지 제가 먹었던 수십 그릇의 쌀국수 맛과 달랐습니다. 담백하면서 남부 지방에서 느낀 한약의 맛이나 고기 비린내도 없고 강한 육수도 아니고... 아무튼 음 우리나라 설렁탕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뭔가 담백한 맛이 있었습니다. 채소가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면은 다른 집과 비슷하고 다른 점은 담백한 육수+많은 양의 채소+엄청난 양의 소고기 입니다.
코코넛 스무디로 배를 좀 채운 상태여서 나름 객관적인 평가일 것 같습니다.(여전히 주관적임 ㅎㅎㅎ)
사람이 진짜 바글바글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다 현지인들이었어요.
분주하게 일하는 모습입니다.
이상으로 하노이 추천 맛집 Pho Thin이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추천입니다:)
'Vietnam > The Nor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파 숙소 추천 - 나에겐 또다른 선물 같았던 Sapa Unique Hotel (0) | 2016.05.06 |
---|---|
하노이 1일차 - 하노이 랜드마크인 호안끼엠 호수 야경사진(후지X70) (0) | 2016.05.06 |
베트남 1일차 - Cong 카페에서 코코넛커피 마시기(후지 X70으로 촬영) (2) | 2016.05.05 |
하노이 1일차 - 하노이 대성당 가기 St. Joseph's Cathedral (Nha Tho Lon) (0) | 2016.05.05 |
하노이 1일차 - 못꼿 사원, 호치민묘, 쩐꾸옥 사원, Cua Bac Church, 하노이 플래그 타워 (0) | 2016.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