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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America(2016.6)

로라이마 트레킹 시 주의사항 - 모기 기피제나 긴옷 필수 로라이마 트레킹 다녀와서 느낀 주의사항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주의사항 첫 번째는 바로 뿌리뿌리 라고 하는 흡혈파리(샌드플라이)입니다. 로라이마 트레킹 시에 캠핑은 주로 강 옆에서 하는데 그 주의에 흡혈파리가 정말 정말 많습니다. 뿌리뿌리에 물리면 어떻게 되는지 일단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네덜란드 친구였는데 반바지로 다니다가 뿌리뿌리에게 저렇게 많이 물렸습니다. 여기서부터 제가 물린 흔적입니다. 물리고 5~6일차 때 찍었는데도 흔적이 큽니다. 흡혈파리는 일단 크기도 작고 모기처럼 소리를 내지도 않습니다. 순식간에 빠른 속도로 붙어서 피를 빨아 먹기 때문에 긴옷이나 모기기피제를 제외하고는 방어가 어렵습니다. 특히 저는 냇가에서 찍을 때 집중적으로 당했습니다. 흡혈파리에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은 아래와 같습.. 더보기
로라이마 트레킹 하러 가기~(카라카스 공항->푸에르토 오다즈->산타엘레나->로라이마) 2016년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베네수엘라 여행을 했습니다. 첫 번째 목적은 로라이마(Roraima) 트레킹이었고 두 번째는 사실 없었습니다. ^^ 오로지 로라이마 트레킹만을 바라보고 베네수엘라에 갔었습니다. 로라이마 트레킹 관련한 정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찍은 로라이마 산 모습입니다. 구름이 항상 저렇게 있었는데 운 좋게 무지개가 걸쳐진 모습을 봤습니다. 1. 로라이마 트레킹 이동 방법 저처럼 단기간 로라이마 트레킹을 목적으로 가시는 분을 위한 이동 방법입니다. 카라카스 국제공항 -> 바로 옆에 있는 국내 공항으로 도보로 이동 -> 푸에르토 오다즈 국내선으로 이동 -> 푸에르토 오다즈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로 산타엘레나 (12시간 소요) 산타엘레나 시내에서 로라이마 트레킹 여행사 돌아다니면.. 더보기
쿠스코 여행 BEST 5 - 아르마스 광장, 12각돌, 산 페드로 시장, 야경 포인트, 골목 풍경 옛 잉카의 수도이자 문화의 중심지인 쿠스코, 시내 여행 BEST 5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르마스 광장을 중심으로 제가 추천해주고 싶은 곳 소개해드릴게요. 1.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 Plaza De Armas 아르마스 광장은 요새도시라는 뜻을 가진 도시로 도시의 가장 큰 광장입니다. 잉카의 태양신 축제 장소였는데 스페인 점령 이후에 군인 광장으로 변했다고 하네요. 대성당과 분수대를 볼 수 있습니다. 밤에 아르마스 광장에 꼭 가보시라고 추천해드립니다. 낭만 그 자체입니다. 특히 산에 집들이 많아 별처럼 저렇게 빛나고 있습니다. 대성당 앞으로는 춤 연습도 하고 공연도 하고 시위도 하고 볼거리가 다양했습니다. 진짜 낭만적인 아르마스 광장이었어요. ^^ 2. 쿠스코 12각돌 쿠스코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12 각돌입.. 더보기
쿠스코 맛집 추천 쿠스코에 머물면서 들렸던 곳 중 가장 괜찮았던 곳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쿠스코의 중앙광장인 아르마스에 있는 "Pizzeria" 식당입니다. Catedral del Cusco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 있고 저 골목에서 쭉 들어가면 12각돌이 나옵니다. 식당 안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술병들이 벽과 천장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이건 파인애플 주스인데 9솔이었어요. 한화로 3,200원 정도로 가격이 싸지는 않습니다. 맛은 정말 좋았어요. 이건 Pollo al Durazno라는 음식인데 복숭아 치킨 밥입니다. ㅎㅎㅎ 복숭아가 음식에 있어서 좀 특이했는데 상큼하고 제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소스도 복숭아로 만들었는지 상큼하고 맛있었습니다. 이건 가격이 27솔 한화로 9,700원 정도네요. 쿠스코 현지 여행사에서 추천하는.. 더보기
페루 이카(와카치나 사막) 풍경사진 이카는 페루의 수도인 리마에서 약 2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입니다.(울툴사 버스로 5~6시간 소요됨) 2015년 인구가 244,390명이나 되는 역사적으로 오래된 도시라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10~15분 거리에서 와카치나 사막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끔 피키캐스트에 나오는 버킷리스트에도 포함된 적이 있어 필사적으로 갔었는데 사막 속 오아시스를 품은 작은 마을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처럼요. 아침에 바나나 호스텔 바로 옆에 있는 모래 언덕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대낮에 갔으면 더 푸른 하늘과 오아시스에서 수영하는 애들 모습도 담을 수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포기했었어요. 여기까지 올라가는데 20~30분 걸린 것 같습니다. 내려가는거는 금방이고요. 와카치나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거의 다 관광.. 더보기
이카 추천 호스텔 - 바나나 호스텔(Banana Hostel) 이카에 가신다면 바나나 호스텔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1박 했었는데 시설이나 위치 가격 다 만족했었습니다. 추천해드리는 이유는 1. 위치: 사막 중간에 있는 오아시스 마을이 와카치나인데 바로 그곳에 바나나 호스텔이 있습니다. 2. 편의시설: 식당이 호스텔 안에 있어서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버기투어도 바로 예매할 수 있고 버스표도 끊어주더라고요. 3. 가격: 주변에 저렴한 호스텔다는 비싸지만 1박+아침식사 한화로 이만오천원 정도면 부담없었습니다.(알뜰하신 분 제외) 바나나 호스텔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방 사진이 없는데 일반 도미토리 식이에요. 이카 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10분 정도 가면 와카치나에 위치한 바나나 호스텔이 나옵니다. 바나나 호스텔이 워낙 유명해서 택시 .. 더보기
이카사막(와카치나)에서 버기카 &샌드보딩 투어하기 리마에서 울툴사 버스를 타고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해서 이카에 오후 1시 10분에 도착했습니다.이카 울툴사 버스에서 와카치나 사막에 있는 바나나 호스텔까지는 택시비 10솔을 줬었는데 그 가격이 적정인 것 같아요. 8솔까지 깍은 분도 있었는데 참고하세요. 버스 회사 앞에 대기한 택시 타는게 낫습니다. 도로에 다니는 허름한 티코 택시한테도 가격 물었는데 10솔이라고 그랬어요. 이카에서 와카치나 사막까지는 10~15분 정도 소요되어서 택시비가 괜찮다고 느껴졌어요. 이카는 도시 이름이고 그 주위에 있는 와카치나가 사막이 있는 곳입니다. 저는 와카치나 바나나 호스텔에서 1박 + 버기카&샌드보딩 투어를 해서 총 75솔을 줬습니다. 하루 숙박비와 투어비로 한화 27,000원 정도 되기 때문에 네고 없이 바로 지불했.. 더보기
페루 버스 추천 - Oltursa(울툴사) 버스 페루 여행 시 버스 회사 추천해드리겠습니다. Oltursa 버스 회사인데 가격이 다른 회사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버스 상태도 좋고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2층 세미카마를 타더라도 다리를 180도로는 못펴지만 쭉 피고 다닐 수 있습니다. 2층 제일 앞자리에 타면 180도로 뻗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178인데 쭉 피고 다닐 수 있었어요. 울툴사에서 와이파이가 된다고 그랬는데 제가 탄 버스는 느리거나 잘 안 됐어요. 버스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와라즈->리마 55솔 오후10:15 버스 아침6:20분에 리마에 있는 울툴사 도착리마->이카 55솔 아침 7시인가 7:30분인가 그랬어요. ㅠ 이카->리마 50솔 오후3:30 버스 리마에 있는 울툴사 회사 정류장입니다. 리마공항에서 울툴사 회사 정류장까지는 거.. 더보기
와라즈 69호수 트레킹(라구나 Laguna 69) - 에메랄드 호수 저는 와라즈에서 산타크루즈 트레킹과 69호수 트레킹을 했었는데 다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빙하투어도 있었는데 그것도 사진으로 보니깐 상당히 좋더라고요. 다녀온 형은 별로라고 그랬지만 사진으로 봤을 때는 정말 괜찮아 보였습니다. 69호수 기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금액: 소규모로 진행은 55솔, 단체로 하면 33솔입니다.(아킬포 기준) 소규모나 단체나 투어 내용이 다를게 없으니 저렴한 단체로 하시면 됩니다. 입장료는 불포함됨공원 입장료: 당일10솔(한화3,600원). 21일은 65솔(23,000원) 산타크루즈 다녀와서 69호수 다녀오면 입장료 별도로 안내도 되지만 입장권 꼭 챙겨가야 합니다.총 소요시간: 새벽 5시30분 차 타고 출발해서 저녁8시에 와라즈 도착트레킹 거리: 편도 6km 왕복 12k.. 더보기
와라즈 산타크루즈 트레킹 3일차(2박3일 일정) 산타크루즈 트레킹 3일차 일정 공유해드릴게요. 주의하실 점은 일반적인 3박4일 일정이 아닌 하루가 적은 2박3일입니다. 2박3일 일정으로 마을로 복귀는 캐나다 친구 네이슨, 독일커플 데이비드와 에바, 그리고 고산병으로 고생한 한국 동생 2명 이렇게 총 6명이었습니다. 한국 동생들은 원래 기본일정인데 너무 고생해서 내려가기로 결정했었어요. 그 외 인원은 기본 일정이어서 원래대로 진행하고 저희6명만 2일차 캠핑장에서 마을까지 걸어갔습니다. 기상은 전과 동일하게 6시에 하고 아침 식사를 한 뒤 7시 정도에 출발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제가 단체 사진 찍자고 해서 사진을 아래와 같이 찍었어요. ^^ 고산병으로 고생한 한국 동생들은 얼굴 공개를 하지 않겠습니다. ^^ 고산병 왔는데 극심한 두통에 토까지 하고 밥도.. 더보기
와라즈 산타크루즈 트레킹 2일차 - 푼타 유니온에서 본 타우리라후 산 Taulliraju(5,830m) 2일차 산타크루즈 트레킹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상은 6시에 하고 아침식사는 6:10분 그리고 짐 정리하고 7시 전에 출발했어요. 2일차의 목적지는 푼타 유니온을 찍고 2일차 캠핑장까지입니다. 아침식사는 식빵에 잼 넣어서 먹고 팬케익 같은 것도 먹었어요. 산타크루즈 2일차 때 찍은 사진들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사진은 올라가면서 찍은거에요. 저 산이 5,830미터인 타우리라후 산입니다. 한국 동생 3명 중 한명은 고산병과 체력 문제로 하산했었는데 외국인 친구들이 가이드 보고 마을까지 데려다주라고 그래서 가이드가 책임지고 갔답니다. 원래는 혼자 가라고 그랬었는데요. 남은 한국 동생 2명은 고산병과 체력 문제로 항상 뒤에 있어 사진에 없습니다. ㅎㅎㅎ 좀 많이 불쌍했었어요. 아침 기상 후 본 옆산 모습입니다. 눈.. 더보기
와라즈 산타크루즈 트레킹 1일차 - 순박한 어린아이들 모습과 아름다웠던 풍경 남아메리카 대륙의 서부, 남태평양 연안을 따라 남북으로 뻗은 세계 최장의 산맥인 안데스 산맥.그 안데스 산맥을 조금이나마 걸을 수 있는 산타크루즈 트레킹 1일차 일정과 사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저는 남들과 다르게 3박4일이 아닌 2박3일 일정으로 산타크루즈 트레킹을 하였습니다. 일정을 너무 빡빡하게 잡아서 그랬는데요, 조금 후회도 된답니다. 산타크루즈 트레킹은 3박4일 일정인 팀과 같이 했고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그룹과 떨어져서 별도로 와라즈 마을에 복귀했었어요. 와라즈는 리마에서 400km 북쪽으로 떨어져 있고 버스로는 8~9시간 소요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와라즈 도시가 3090미터 고도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고산병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저는 쿠스코와 라파즈에서 이미 고산지대에 적응된 상태였기 때문에 .. 더보기
와라즈 추천 숙소 - 아킬포(Akilpo) 여행자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아킬포 숙소 추천해드리겠습니다.저는 사전정보 없이 Triposo 어플에서 가장 가깝고 가격대가 저렴한데로 찾아간 곳이 아킬포였습니다. 버스회사에서 2~3블록 정도에 떨어져 있고 시장 바로 옆에 있어 찾기도 쉽습니다. 주소: Avenida Raymondi 510가격: 저는 싱글룸 사용했었는데 45솔 줬습니다. 한화로 16,000원 정도입니다. 도미토리는 $6입니다.싱글룸 조건: 침대 + 개인용 화장실 및 욕실뜨거운 물: 진짜 잘 나왔습니다. 와이파이: 와이파이도 빨랐어요. 조식: 조식 없음위치: 완전 좋습니다. 직원 친절도: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게 해줘요. 나중에는 친구 같습니다. ^^ 실제로 직원이 한국 사람 부를 때 친구라고 합니다. ㅎㅎ가격: 저렴하고 가성비 좋음 그래서.. 더보기
우유니에서 공항까지 소요시간, 택시비용, 공항세 우유니 시내에서 공항까지 소요시간 및 택시비용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시내에서 공항까지 소요시간: 10분도 안 걸림택시비: 20볼 (한화로 3,440원정도). 브리사 투어 조니한테 이야기하면 친구 택시 10볼로 해준다고 했음. 우유니 공항세: 11볼 표 받고 중간에 있는 인포메이션 직원에게 티켓이랑 11볼 주면 됨. (한화로 1,720원) 간단한 정보인데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 저는 숙소에 택시 불러달라고 해서 타고 갔었어요. 기사가 20볼 달라고 그래서 그냥 줬습니다. ㅋ 저는 Boa 항공사 티켓을 구매했어요. 라파즈까지 645볼 한화로 110,980이네요. 공항세 11볼은 저기 중간에 있는 인포메이션 직원에게 주면 됩니다. 6월의 우유니는 진짜 날씨가 추웠는데 열이 나는 테이블이 있었어요. 저렇게 .. 더보기
우유니 추천 호스텔 - Kory Wasy 호스텔 우유니에서 가성비를 중요시 하는 분을 위해 호스텔 한 개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저는 2성급 호텔인 Jumari 호텔에 머물렀는데 하루에 $40에 와이파이가 너무 느려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 외 비해 Kory Wasy 호스텔은 인터넷도 빠르고 스팀도 그 가격대에 비해 시간대가 정해져 있지만 나오고 가격도 저렴했어요.저는 Kory Wasy 호스텔에 자지는 않았지만 투어 때 만난 동생이나 형들이 가격대비 다 좋다고 그랬어요. 저는 인터넷만 사용했는데 진짜 주마리 호텔보다 빠르고 좋았습니다. Kory Wasy 호스텔 정면 모습입니다. 한 블록만 뒤로 가면 여행사들이 있고 이쪽 골목에는 식당들이 있어요. 하루에 가격은 인당 80볼입니다. 한화로 14,000원 정도네요. 조식은 그 대신 없지만 스팀도 되고 따뜻한 .. 더보기
우유니 도시 모습 - 시내, 버스터미널, 우체국, 시장 기타 등등 우유니 도시 모습 보여드릴게요. 우유니는 볼리비아 남서부에 위치한 인구 약 9,000명이 거주하는 도시입니다. 해발고도가 3,600미터 정도되어 고산병이 오는 분들도 있습니다. 볼리비아 수도인 라파즈에서는 200km 떨어져 있고 버스로 10시 정도 비행기로는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칠레와의 교역 중심지라고 있는데 최근에는 완전 관광 도시로 변했습니다. 여행자들을 위한 숙소와 식당, 환전소가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우유니 사막을 제외하고 도시 관광은 정말 할 것이 없는 작은 도시입니다. 제가 찍은 우유니 도시 사진들 보여드릴게요. 여기는 여행사들이 있는 거리 모습입니다. 버스회사들이 몰려 있는 곳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고 이 거리 주위로 호텔과 식당들이 있습니다. 브리사는 오른쪽에 있어요. 브리사 주.. 더보기
우유니 선셋 투어(브리사) - 6월의 우유니 브리사 우유니 선셋 투어 정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선셋 투어는 Day투어와 묶어서도 할 수 있지만 별도로 한다면 선셋+스타 라이트(별보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 선셋 투어 시 인원이 4명 밖에 안돼 일인당 150볼 줬었어요. 브리사 투어 차량 한대 최대 인원은 7명입니다.7명이면 가격이 더 저렴해요. 6월의 선셋 투어는 오후4시부터 8시까지 총 4시간 소요됩니다. 개인적으로 선셋 투어는 비추하고 Day+선셋 투어 추천해드립니다. 별 보고 싶으시면 선라이즈 투어 하세요.선셋 투어 때는 해 지고 난 후라 구름도 있고 그렇게 선명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선셋 투어 시 첫 번째로 가는 곳입니다. 데이+선셋, 선라이즈 투어, 데이 이렇게 3개나 했지만 여기는 처음 갔었네요. 우유니 사막은 어딜가도 멋진 사진을 찍을.. 더보기
우유니 투어 단체사진들(데이,선셋,선라이즈 브리사투어) 우유니 브리사 투어를 통해 찍은 단체 사진들 공유해드리겠습니다.저는 4번의 투어를 했었는데 모두 브리사를 통해서 했었어요. (데이+선셋, 선라이즈, 데이, 선셋)담당 브리사 직원 개인에 따라 사진 수준에 차이가 있는데 1명 빼고는 다 괜찮았습니다. ^^특히 까를로스가 사진도 잘 찍어주고 재미있는 동영상도 찍어줬었어요. 우유니 투어 하기 전에 포즈 같은 것도 미리 생각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직원들이 포즈도 알려주는데 독창적이고 더 기발한 포즈를 취할려면 미리미리 생각해서 가시고 소품 같은 것도 챙겨가서 찍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차량 한대에 7명이 최대여서 다른 차에 있는 분들과 같이 찍었어요. 우유니 글자입니다. ^^ 위에 사진은 선셋 때 찍은 사진이에요. 물 있는 곳은 선라이즈 아니면 선셋입니다.. 더보기
우유니에서 본 은하수 - 별 사진 찍기 우유니 2일차에는 선라이즈 + 스타 라이트 투어를 브리사를 통해 했습니다. 인원이 6명이었는데 비용은 일인당 150볼씩 줬었어요. 6월달이어서 새벽5시에 출발했습니다. 우유니에서 본 은하수는 제가 살면서 봐온 은하수 중 최고였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우유니 소금 사막과 그 위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은하수의 모습은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 같다는 착각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제가 별사진 촬영했던 방법도 소개해드릴게요. 1. 조리개는 최대로 열어둡니다. 저는 F2.8이었어요. 촬영모드는 수동(M)입니다.2. ISO는 1,600~2,000까지 조정하였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D7000은 발매된지 6년이 된거여서 저렇게 했지만 최신 DSLR은 감도 좀 낮춰도 될 것 같네요.3. 셔터스피드는 15~20초로 했습니다. .. 더보기
우유니 1일차 - Day 투어 + Sun Set 투어(브리사 투어 6월기준) 우유니에 3박4일 동안 했던 일정들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박2일이면 우유니는 충분한 것 같아요. 2박3일 투어를 가지 않을거라면요. 왜냐하면 우유니에서 투어를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할 것들이 너무 없고 1박2일이면 데이+선셋, 선라이즈 이렇게 3개 투어를 다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일차 - 데이+선셋 ->오전10~오후8시 금액은 150볼 (선인장섬 입장료 제외 30볼)2일차 - 선라이즈+스타라이트(새벽에 보는 별은 정말정말 강추함)->새벽4~오전8시, 데이투어(할게 없어서 또 함) ->오전10:30~오후3시3일차 - 선셋+스타라이트(별 보는건데 선셋 때는 구름도 있고 별로임)->오후4~9시4일차 - 라파즈 아침 비행기 1일차에 일정들 공유해드리겠습니다. 6월달은 볼리비아 건기이지.. 더보기
라파즈에서 우유니 가기 - 버스터미널 및 추천 버스 회사 소개 라파즈에서 우유니를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비행기를 타고 가는 방법입니다. 보아 에어라인에서 구매가능합니다. -> http://www.boa.bo/BoAWebSite/저는 갈 때는 버스, 올 때 비행기를 탔었는데 비행기값 645볼 한화로 11만원 줬습니다. 두 번째는 버스입니다. 라파즈에서 우유니까지 버스로 10시간 정도 걸리는데 밤버스를 이용하면 숙박비도 세이빙할 수 있고 버스도 생각보다 좋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추천하는 버스 회사는 4열이 아닌 3열로 되어 있어 공항 리무진 버스처럼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라파즈 공항에서 버스터미널까지는 대략 20분 정도 걸립니다. 저는 지인이 한인숙소 픽업 요청해서 같이 가다가 내렸었어요. 이곳이 라파즈 버스터미널 모습.. 더보기
라파즈 킬리킬리 전망대에서 낮에 찍은 사진들 이번에는 킬리킬리 전망대에서 낮에 찍은 사진들 보여드리겠습니다. 라파즈 킬리킬리 전망대에 가는 방법과 지도는 여기에 포스팅 했습니다. ->http://loveorlife.tistory.com/232 라파즈 도시 뒤로 보이는 만년설에 덮인 산은 일리마니 산으로 해발 6460m입니다. 배경이 만년설에 덮인 산이라 도시를 웅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여행사에서 산 등산 관련해서 많은 투어들이 있었는데 고산병만 괜찮다면 도전해도 될 것 같습니다. 도시 해발이 3,600m~4,000m 정도이기 때문에 너무 무리하면 고산병이 올 수도 있습니다. 공항이 해발 4,000m 정도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고산병이 없었는데 조금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그냥 1~2시간 쉬었어요. 저 곳이 킬리킬리 전망대 입구 모습입니다. 입장료.. 더보기
라파즈 킬리킬리 전망대에서 본 야경(볼리비아 최고의 야경) 볼리비아 최고의 야경이라 불리는 라파즈 킬리킬리 전망대에서 본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킬리킬리 전망대에 도보로 가는 방법 먼저 공유해드리겠습니다. 1. 라파즈 산프란시스코 광장에 도착 - 이곳이 라파즈 중심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행자 숙소 및 시장 식당들이 즐비합니다. 2. 광장 맞은 편 도로를 건너가서 Plaza Murilo를 지나 계속 계단을 올라가면 됩니다. 저는 고산병을 걱정해서 Plaza Murilo에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10볼 줬는데 한화로 1,700원입니다. 5분도 안 걸려서 도착했어요.천천히 걸어가도 20분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표시된 곳이 킬리킬리 전망대입니다.버스터미널은 사진 좌측 상단에 있고 산프란시스코 광장은 크게 표시된 곳이에요. 킬.. 더보기
마추픽추에서 몬타나 올라가는 소요시간 및 모습들 투어사를 통해 마추픽추 입장권을 구매할 때는 표가 없었지만 마추픽추 + 몬타나는 구매가 가능하다고 해서 망설임 없이 그렇게 표를 샀습니다.가격차이는 $6~7 정도 더 비쌌던 것 같아요. 와이나픽추는 일일 인원이 400명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예매하지 않으면 힘들다고 합니다. 예정에 없던 몬타나 등산이었지만 돈을 냈기 때문에 올라갔습니다.^^ 마추픽추에서 몬타나 정상까지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반에서 2시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7:50에 출발해서 9:10에 도착했습니다. 1시간 20분 걸렸는데 진짜 힘들었습니다. 등산 난이도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돌 계단 계속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선 몬타나 정상에서 보이는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에 플레어 현상이 있었는데 후드를 .. 더보기
마추픽추 올라가는 방법 및 비용 마추픽추 아래 마을인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에서 마추픽추를 가기 위한 방법은 딱 2개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도보두 번째는 버스입니다. 저는 올라갈 때는 버스, 내려올 때는 도보로 내려왔었어요. 올라가는게 힘드니깐 편하게 올라가서 마추픽추 구경하고 내려오는 건 도보로 해서 다 경험해 보고 싶었어요. 저는 도착하자말자 마을 다리 건너기 전 좌측에 있는 버스 매표소에서 편도 티켓을 구매했습니다.티켓 구매 시에도 여권을 보여줘야 합니다.저기 가격 보이시죠? 편도 $12 왕복 $24 그리고 연령에 따라 금액이 다릅니다. 이건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마을에서 마추픽추에 올라가는 버스모습입니다.첫차는 아침 5시30분부터 입니다. 제가 구매한 올라가는 편도 버스 티켓입니다. 편도는 $12불입니다. 여권을 줘야 됩니다. 가이.. 더보기
히드로일렉트리카에서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가는 철도길 풍경(마추픽추) 쿠스코에서 콜렉티보(미니버스)로 마추픽추 이동 시 도착하게 되는 히드로일렉트리카에서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가는 철도길 풍경 보여드릴게요. 소요시간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이동: 쿠스코 -> 히드로일렉트리카이동수단: 콜렉티보(버스)소요시간: 대략 6시간 (오전8시 출발해서 오후 2:15에 도착) 이동: 히드로일렉트리카 ->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이동수단: 도보소요시간: 2~3시간(15:20에 출발해서 17:30에 도착) 콜렉티보를 탈 시에 내리게 되는 히드로일렉트리카 모습입니다. 많은 콜렉티보 보이시죠?저는 여행사를 통해 점심 저녁 식사까지 포함했기 때문에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어요.도착하기 전까지 비포장 도로 1시간 넘게 달리는데 그때 좀 힘이듭니다. 마을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어요. 페루에.. 더보기
쿠스코에서 마추픽추 가기 - 추천 방법(1박2일) 마추픽추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을 위해 쿠스코에서 마추픽추 가는 추천 방법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행사에서 1일 투어와 1박2일 투어를 소개해주고 있는데 다녀온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1박2일로 가시는 것이 시간상 여유도 있고 마추픽추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추천하는 쿠스코에서 마추픽추 가는 방법입니다. 대략 쿠스코에서 마추픽추까지 버스+도보로 가기, 마추픽추에서 쿠스코까지는 기차+버스입니다. 1. 쿠스코에서 마추픽추 근처 마을은 Hidro Eléctric(히드로일렉트리카) 까지는 콜렉티보 버스 이용 - 저는 여행사 통해서 아침 7:30분에 출발(실제로는 8시 출발)2. Hidro Eléctric 에서 철도길 따라 2시간 걸어서 마추픽추 아래 마을인 Aguas Calientes에 도착 후 숙.. 더보기
모라이 살리네라스 투어 - 잉카인들의 땅 모라이 살리네라스 염전 투어를 11시40분까지 하기로 했지만 좀 늦어져서 12시에 모라이로 출발하였습니다. 모라이 살리네라스 투어는 점심이 없어서 미리 바나나와 물, 과자 등을 챙겨오시는게 좋습니다. 투어가 끝나는 시간도 2시30분 정도입니다. 12시에 출발하여 모라이에 12:20에 도착했습니다. 가이드 설명 포함해서 50분 정도 시간을 줍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가져온 내용 아래와 같습니다. 잉카 문명의 테라스(다랑이밭) 유적.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페루의 쿠스코(Cuzco)에서 서북쪽 38km 지점, 해발 3,423~3,479m의 석회암 고원에 위치한 이 유적은 대소 4개의 원심형(圓心形) 계단식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다. 테라스는 일명 ‘다랑이밭’이라고 할 수 있는데, 농지가 모자라는 산악 지형에 테라스 형.. 더보기
모라이 살리네라스 투어 소개 - 3,000m에 위치한 염전 살리네라스 모라이 살리네라스는 투스코 근교 투어입니다. 8:10분까지 여행사 앞에서 출발하기로 했는데 다른 투어사 손님들과 합치고 출발하니 8:40분이었네요. 가는 도중 가이드가 쿠스코 계절(건기, 우기)부터 시작해서 주요 생산하는 농산물(감자, 빨간콩..), 자연 환경 등을 설명해줍니다. 친체로 마을에서 천연 염색 과정 설명 듣고 잠깐 쇼핑하는 시간을 가지고 살리네라스 염전부터 갑니다.차를 타고 가다 아래와 같은 모습이 나오면 잠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굉장하죠? 전 6월 건기에 가서 하얀색의 염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기 때 사진 보니깐 황토색이더라고요. 쿠스코에서 50km 떨어져 있는 살리네라스 염전은 해발 3000m의 거대한 언덕 비탈에 층층이 만들어서 소금을 채취하는 잉카인들의 지혜가 담.. 더보기
친체로 마을 풍경사진 친체로 상점에서 염색 과정을 듣고 다른 분들이 쇼핑을 하는 중 저는 잠시 상점을 나왔었습니다.잠시 나왔는데 한국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색다른 풍경이 보이더군요. 남미 여행을 하면서 전통 복장을 입고 다니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 골목길 모습은 우리 촌동네 모습과 비슷합니다. 흙벽에 기와를 올렸네요. 진짜 우리나라 시골 모습과 비슷한 걸 많이 느낍니다. 동남아시아에서 볼 수 있는 툭툭이도 페루에서 볼 수 있어요. 조랑말을 끌고 가시는 할머니 모습 아직도 페루에서는 소나 조랑말들이 농사일에 많이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이상 간단하게 본 친체로 마을 모습이었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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