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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America(2016.6)/Uyuni Bolivia

우유니 도시 모습 - 시내, 버스터미널, 우체국, 시장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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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도시 모습 보여드릴게요. 


우유니는 볼리비아 남서부에 위치한 인구 약 9,000명이 거주하는 도시입니다. 해발고도가 3,600미터 정도되어 고산병이 오는 분들도 있습니다. 

볼리비아 수도인 라파즈에서는 200km 떨어져 있고 버스로 10시 정도 비행기로는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칠레와의 교역 중심지라고 있는데 최근에는 완전 관광 도시로 변했습니다. 여행자들을 위한 숙소와 식당, 환전소가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우유니 사막을 제외하고 도시 관광은 정말 할 것이 없는 작은 도시입니다. 

제가 찍은 우유니 도시 사진들 보여드릴게요. 



여기는 여행사들이 있는 거리 모습입니다. 버스회사들이 몰려 있는 곳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고 이 거리 주위로 호텔과 식당들이 있습니다. 

브리사는 오른쪽에 있어요. 브리사 주위로 오아시스도 있고 여러 여행사들이 몰려 있습니다.



라파즈가 그랬듯이 우유니 벽에도 광고나 글들이 칠해져 있었어요. 도시는 황량한 느낌도 들 정도입니다. 



길거리에 개들도 많았어요. 저는 6월 초에 가서 날씨가 추웠기 때문에 개들이 뭉쳐서 자더라구요.



이것도 여행사 거리에 있는 동상입니다. 기차 건설하는 사람 동상인가봐요. ㅎㅎㅎ



이게 도시 약도입니다. 버스터미널이나 숙소, 식당, 여행사 다 저 분홍색 부분으로 된 중심지에 몰려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시에서 우유니 소금사막까지는 차를 타고 1시간 정도 이동해야 됩니다. 



도시 중심 거리에 있는 볼리비아 동상입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학교 시장 은행 등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운동하고 있는 학생들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운동복을 입고 운동장을 뛰고 있었습니다. 운동장이 시멘트로 덮여 있네요.



여긴 버스회사들이 몰려 있는 곳입니다. 라파즈행 수크레 칠레 주위 국가들을 가는 버스표를 살 수 있습니다. 



장거리 버스를 이용시에는 버스 좋은거 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 좋은 버스도 많고 1,2층으로 된 큰 버스가 아닌 그냥 일반 버스도 있습니다. 



타조를 보고 있는 애기들 뒷모습입니다. ^^ 



볼리비아는 아직까지 일반복이 전통의상인 것 같았어요. 남자들은 일반적인 옷을 입는데 아주머니나 할머니들은 대부분 전통의복을 입고 계셨습니다. 



천장에 기와가 낯익습니다. 



여긴 시장 입구 모습입니다. 빵이나 먹을거리들을 많이 팔고 계셨어요. 





벽돌로 칸이 되어 있었습니다. 과일 종류보다는 음식해서 먹는 감자나, 고구마, 당근, 채소 종류가 많았어요. 



고기는 냉동식이 아니고 외부에서 판매 중이었어요. 



우유니 우체국입니다. 버스회사들이 몰려 있는 곳 모서리 부분에 위치해있습니다. 

우유니에서 만난 형이었는데 지인들에게 편지를 붙이러 갔었어요. 




이상 우유니 도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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