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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America(2016.6)/Uyuni Bolivia

우유니 1일차 - Day 투어 + Sun Set 투어(브리사 투어 6월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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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에 3박4일 동안 했던 일정들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박2일이면 우유니는 충분한 것 같아요. 2박3일 투어를 가지 않을거라면요. 

왜냐하면 우유니에서 투어를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할 것들이 너무 없고 1박2일이면 데이+선셋, 선라이즈 이렇게 3개 투어를 다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일차 - 데이+선셋 ->오전10~오후8시  금액은 150볼 (선인장섬 입장료 제외 30볼)

2일차 - 선라이즈+스타라이트(새벽에 보는 별은 정말정말 강추함)->새벽4~오전8시, 데이투어(할게 없어서 또 함) ->오전10:30~오후3시

3일차 - 선셋+스타라이트(별 보는건데 선셋 때는 구름도 있고 별로임)->오후4~9시

4일차 - 라파즈 아침 비행기


1일차에 일정들 공유해드리겠습니다.



6월달은 볼리비아 건기이지만 브리사에서는 물 있는 곳으로 데려다줍니다.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없는 거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본격적인 일정입니다.



원래는 10시30분 시작이지만 사람들이 빠지는 바람에 11시부터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로 간 곳은 버려진 기차들이 있는 열차묘지입니다. 

이렇게 기차에 올라가서 다들 사진들 찍더라고요.



6월달 볼리비아 날씨는 정말 춥습니다. 특히 바람이 너무 불어서 체감온도가 영하였어요. 실제로도 새벽에는 영하입니다.



두 번째로는 기념품들 파는 상점으로 갑니다. 사진이 없어서 화장실에서 돈 받는 아줌머니와 애기 사진 올렸습니다. ^^ 

20분 정도 시간을 주고 다시 출발 합니다.



세 번째는 장화창고에 들립니다. 선셋 때 물 있는 곳에 가기 때문에 자기 발 사이즈와 맞는 장화를 골라가면 됩니다.



장화를 고르고 점심 식사를 하는 소금호텔로 갑니다. 호텔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내려서 위에 보이는 볼리비아 형상과 사진을 찍습니다. 

우측으로 호텔이 보입니다. 



건기라 추웠지만 하늘과 우유니 소금사막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투어 비용에 점심값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브리사 직원이 점심을 준비해줍니다. 

쌀밥+치킨전+샐러드+콜라+물이 메뉴였어요.



식사하는 장소입니다. 식사는 1시 정도에 했고 2시에 다시 출발했습니다.


이곳 화장실이 있는데 비쌌어요. 5볼 했던 것 같습니다. 한화로 9백원 정도네요. 5볼인가 6볼인가 사실 헷갈립니다. 소금사막에서는 소금호텔과 물고기섬에만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잘 생각해서 화장실 이용하셨으면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곳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기념품 파는 곳 화장실은 2볼이었어요.



식사 후 바로 호텔 옆에 있는 국기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한 시간 정도 가다가 멈춥니다. 바로 브리사에서 자랑하는 사진촬영이 있기 때문이죠.



직원 이름 까먹었는데 저렇게 사진 세팅을 합니다. 카메라는 틸트방식으로 된걸 달라고 하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ㅎㅎㅎ



소금결정체가 정말 컸고 규칙적으로 있는 무늬들이 되게 이뻤어요.





사진 촬영 후 물고기섬(ISLA INCAHUSI)에 갑니다. 입장료는 별도로 30볼을 내야합니다. 입장권 있으면 화장실 무료로 없으면 따로 5볼인가 내야합니다.



야마도 볼 수 있었어요.



물고기섬에서는 이런 선인장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0분 정도 올라가면 정상입니다.



물고기섬 구경 후 선셋 포인트로 갑니다.

선셋 포인트로 가면 건기이지만 물이 이렇게 있습니다.



여기서도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단체사진 찍은 모습들은 나중에 다시 공유하겠습니다. ㅎㅎ 투어를 4개나 해서 상당히 많네요.



일몰을 기다리는 모습



우유니의 일몰은 믿기 힘들 정도로 멋있었습니다. 붉은 노을을 잊을 수가 없네요.



정면은 붉은 색이고 좌우로는 분홍색이었어요.



이런 일몰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유니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유니에서 찍은 멋진 사진들 계속 보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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