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종산에서 사파 유니크 호텔로 가니 11시 정도 됐었습니다.
고맙게도 얼리 체크인을 바로 한 다음 샤워를 하고 잤다가 1시 정도에 다시 일어나서 점심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점심은 근처에 있는 쌀국수 집에서 닭고기 퍼를 먹었어요.
점심을 먹은 후 광장 옆에 있는 현지 여행사에서 다음날 일일 트래킹을 신청하고 나니 2시....
흠 오토바이 빌려서 주위라도 돌아보자는 생각에 거리에 있는 아줌마에게 오토바이를 렌트했습니다.
가격은 6시간 80,000동 줬어요. 한화로 4천원 정도네요. 짧게 타니깐 제일 좋은걸로 달라고 했습니다.
아침에 호텔 직원이 깟깟 마을 트래킹 코스를 알려주었기 때문에 주저없이 오토바이를 타고 깟깟 마을로 향했습니다.
오토바이로 가니 5분도 안 걸렸어요.
보통 시내에서 걸어서 많이 간답니다.
깟깟 마을 입장료는 50,000동입니다. 한화 2,500원 정도
저는 오토바이 타고 갔는데 바로 앞에 주차하는데 만동 줬어요.
깟깟 마을 입구입니다.
입장료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좀 내려가다 좌측으로 가야합니다.
표를 확인하는 직원이 있어요.
계단을 계속 내려가야 합니다.
오래된 집 같아 보였어요.
풍경은 와~ 정말 좋습니다.
8~9월이 가장 좋다고 가이드가 그랬어요. 가이드는 그 다음날 마을 투어 가이드입니다 ㅎ
작은 돼지도 돌아다녀요 ㅎㅎㅎㅎ 너무 귀엽네요.
깟깟 마을 계단 주위로는 물건을 많이 팔고 있답니다.
전통 의상을 입고 있는 꼬맹이 뒷모습입니다.
닭도 길에 있었고요,
어린 아이인데 일을 열심히 하고 있었어요.
계속 계단을 내려가면 위와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Cau Si 다리입니다.
다리에서 계곡을 본 모습
폭포에요 ㅎㅎ 우기 때는 작지만 상당히 멋있을 것 같습니다.
계곡도 우리나라랑 느낌이 비슷했어요.
그 뒤쪽으로 공연장이 있었는데 제가 갔을 때는 다 끝났었어요.
아저씨가 대나무로 가방을 만들고 계시네요.
공연장입니다. 저는 못 봤어요. ㅠ
우리나라 느낌 나는 것 같아요 ㅎ
전통 의상을 입고 청소 중인 아가씨 모습입니다.
저 슬리퍼를 많은 분들이 신고 있었어요.
전통 의상을 입은 아저씨 뒷모습
물레방아가 많이 있었어요. 그 뒤로는 애들이 놀고 있군요.
물을 퍼서 옮기는 중이에요.
정말 옛날 시골 풍경 같습니다. ㅎㅎㅎ 저렇게 대나무로 중심을 잡고 건너는 놀이를 하고 있어요.
대나무에 매달려 수영도 하고 ㅎㅎ
순박한 아이들 모습입니다.
저도 어릴 때 물에서 많이 놀았는데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ㅎㅎ
관광객들이 많이 올텐데 애들에게 괜찮을지 한편으로 걱정도 됐습니다.
북부에 고산지대라 대나무도 많았습니다.
아이들 노는 모습입니다^^
과자 한봉지만 있어도 행복했던 어린 날의 제 모습도 기억나네요 ㅎㅎ
깟깟마을에도 본 풍경
시간여행자가 되어 옛날로 돌아간 느낌이에요.
우리나라처럼 공기 놀이를 하고 있었답니다.
오토바이 주차장 창문에 비친 마을 모습입니다.
요건 X70 셀카 화각 때문에 소개해드립니다 ㅎㅎㅎ
저 정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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