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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케난

베네수엘라 로라이마 트레킹 6일차 - 마지막 날 로라이마 트레킹 마지막날 일정 및 모습 공유해드릴께요. 샌드플라이와 모기 때문에 빨리 벗어나고 싶기도 했는데 막상 떠나야 한다니 무척 섭섭했었어요. 실제 로라이마와 쿠케난을 언제 또 볼 수 있겠어요. 그래서 아침부터 열심히 사진을 찍었답니다. 전날 저녁부터 아침까지 비가 와서 멋진 야경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지만 아침에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어요. 아침에 찍은 쿠케난 모습이에요. 저기 폭포 보이시죠? 비가 와서 생긴 자연폭포인데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폭포라고 합니다. 첫 번째는 베네수엘라에 있는 앙헬폭포구요 두 번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폭포인데 비가 오면 쿠케난 폭포가 두 번째로라고 하네요. 짧은 동영상도 찍었어요. 폭포량이 생각보다 많아요. 확대도 했습니다. 1일차 5일차 .. 더보기
베네수엘라 로라이마 트레킹 5일차 - 가장 많이 걸었던 날 로라이마 트레킹 5일차 일정과 풍경들 보여드리겠습니다. 5일차는 5박6일 트레킹 중 가장 많이 걷는 날이었어요. 로라이마 정상부터 1일차 캠핑장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5일차가 가장 힘든 것 같네요.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10시에 출발해 캠핑장에 오후 5시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아침에 먹은 밀가루빵입니다. BBQ소스에 찍어먹었는데 맛은 별로였어요. ㅎㅎㅎ 하루의 기록을 남기는 토마스와 카라카스에 사는 호세입니다. ^^ 트레킹 동료들이 유쾌해서 로라이마 트레킹이 더 즐거웠었습니다. 날씨가 개이면 새벽에 일어나 절벽쪽에 갈려고 했지만 흐리고 비가 계속 왔었어요. 날씨운이 진짜 없었습니다. 이런 기이한 바위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내려가는 도중입니다. 절벽 옆으로 이런 길이.. 더보기
베네수엘라 로라이마 트레킹 2일차 모습 로라이마 트레킹 2일차에 본 자연 풍경과 일정입니다. 2일차에는 저 혼자 로라이마와 쿠케난 야경 사진을 찍기 위해 새벽4시반에 일어났었어요. 기대와 달리 아래 사진처럼 안개가 자욱했습니다.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았기 때문에 땅바닥에 놓고 찍어서 저렇게 나왔네요. 삽시간에 안개로 자욱해져 포기하고 다시 텐트에 들어가 잠을 청했습니다. 기상시간은 8시였어요. 1일차 캠핑장에서 찍은 텐트와 쿠케난 사진입니다. 환상적인 풍경 같아요. ^^ 우측에 있는 길이 2일차 때 걸어가야하는 곳입니다. 안개와 구름이 자욱해 쿠케난도 잘 안 보이는군요. 1일차 때 젖은 옷을 말리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요리 중인 아저씨 사진입니다. 밀가루를 반죽해서 굽고 있었어요. 6일 동안 먹을 음식입니다. 통조림이 대다수네요. 가이드인 히수.. 더보기
베네수엘라 로라이마 트레킹 1일차 모습 베네수엘라 로라이마 트레킹 1일 차 일정 및 모습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우선 1일차에 봤던 로라이마 산과 무지개 모습입니다. 로라이마 트레킹은 완전히 보존된 자연과 만나는 곳이었습니다. 로라이마 산 옆에 잇는 쿠케난 사진입니다. 비가 오면 쿠케난에 폭포가 생깁니다. 비가 와서 폭포가 생기면 앙헬(엔젤) 폭포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높은 폭포라고 하네요. 왼쪽이 쿠케난 오른쪽이 로라이마입니다. 쿠케난은 로라이마보다 조금 낮지만 길이 없어 등산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1일 차에는 8시 30분에 산프란시스코 숙소에서 차를 타고 출발해 10시 20분에 트레킹 시작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길은 비포장 도로에 울퉁 불통하고 좀 위험해 보이기도 했네요. 비에 많이 깎인 곳도 있었어요. 마을에 있던 표지판 마을에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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