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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여행

사파 2일차 - 당일 트랙킹 중 만난 순박했던 마을 분들(by X70) 사파 당일 트랙킹 중 만났던 사파분들과 어린이들 사진 공유해드릴게요.제일 처음 만난 분들은 트랙킹 내내 같이 다녔던 아줌마 2분이었어요.차 내리는 코스에서 바로 저희 일행을 따라오시더라고요. 바로 이렇게 졸졸졸 따라다니세요.영어로 이름도 묻고 간단한 의사소통은 되시더라구요.저는 먹을 것 좀 살려고 했는데 저 나무 가방에는 가방이랑 손목걸이 등의 천으로 된 물건들만 있었어요. 고사리 같은 잎은데 저걸로 하트도 만들고 동물도 만들어서 선물해주셨어요. ㅎㅎ 잘 만드셨죠? ㅎ 이거 조그만 돼지라고 그러셨어요? 어떻게 아냐고요? 위에서 내려올 때 미니 돼지 있었는데 그걸 말하시더라고요 ㅎㅎ 피그 이러면서요. 요건 꽃까지 달렸네요. 선물 받고 기분 좋았어요 ㅋ 저렇게 전통의상을 입고 다니세요. 마을 분들 대부분이 .. 더보기
사파 2일차 - Lao Chai&Ta Van 마을 당일 트랙킹(with X70) 전날 예약한 당일 마을 트렉킹 투어는 호텔 앞에서 픽업으로 시작됐습니다.아침 9:30분에 차량이 호텔 앞으로 오더라고요. 차 기다리면서 봤는데 소수민족 분들이 가이드해서 그냥 트랙킹 마을까지 걸어가는 분들도 많았어요.투어를 이용하면 사파에서 마을입구까지는 차량으로 데려다 줍니다.10시부터 3시까지 총 5~6시간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보여주고 싶은 사진이 너무 많아서 일단 풍경편 먼저 올릴게요.가이드가 사파는 8~9월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데 저는 5월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가이드가 간단한 설명을 한 후 트랙킹이 시작됩니다. 이런 뷰를 보면 정말 가슴이 뜁니다. ㅎㅎ 버팔로가 풀을 먹고 있네요. 표지판을 찍어보았어요. 타반 마을에서 식사를 하는데 6.5km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모내기 철이라 열심히 일.. 더보기
사파 맛집 추천 - Little Sapa(Lao Cai 맥주) 사파 유니크 호텔 직원이 추천해준 맛집 Little Sapa 소개해드릴게요. 일단 주소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14 Cầu Mây, Sa Pả, Sa Pa Sa Pả Sa Pa Lào Cai 리틀 사파는 이 골목에 위치해있습니다.트립어드바이저 사파 식당 중 6위이고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이네요.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311304-d4359144-Reviews-Little_SaPa_Restaurant-Sapa_Lao_Cai_Province.html 바로 이곳입니다.저는 8시 정도에 갔는데 사람들이 꽉 차서 영국 할아버지랑 같이 식사를 했었어요. 제가 시킨 것은 Beef Sapa style 이런 메뉴였습니다. 밥이랑 간장이랑 같이 나는데 맛.. 더보기
사파 1일차 - 사파에서 본 일몰 실버 폭포와 러브 폭포를 보고 사파 시내에 도착하니 오후5시 정도 되었습니다. 실버 폭포 근처에서 작은 페트병에 있는 기름을 넣었는데 여전히 기름 표시가 한칸으로 되어 있어 시내 주유소에서 삼만동을 넣었어요.그런데 삼만동 밖에 안되는데 기름 표시가 반을 넘어가고 있었습니다.2시간 후에 오토바이를 반납해야 되는데..... 그래서 무작정 사파에서 라오까이 방향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갔습니다.계획도 없었고 길도 모르는데 그냥 갔습니다 ㅎ 어차피 갈림길이 별로 없거든요.그리고 주목적은 기름이 너무 아까웠던거죠 ㅎㅎㅎ한 5킬로 정도 가다가 산으로 가는 길이 있길래 그곳으로 달렸습니다. 아주머니가 진짜 좋은 오토바이를 줬었나봐요. 오토바이가 불 잘 들어오고 오르막에서 정말 쾌적하게 나갔습니다.우연히 간 산길이였는데 .. 더보기
사파 1일차 - 오토바이 타고 실버폭포와 러브폭포 가기 깟깟 마을 구경하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계단으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와야 되는데 한번의 휴식은 최소한 필요합니다. 그만큼 경사도 있고 계단 수도 많습니다.GOP에서 순찰서던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났었네요 ㅎㅎ 그 다음 목적지는 여행사에서 가져온 관광 안내 책자에서 골랐습니다. 다음날 있을 투어에 마을에 가니깐 마을은 가지말고 갈 만한 곳은 바로 실버 폭포와 러브 폭포 밖에 없었습니다. 방향과 길을 대략 점검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신나게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가는 도중에 멋진 산들과 계단식 논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멋있어요~ 실버 폭포까지 거리가 꽤 있었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40분 정도 소요됐습니다. 제가 방향이 맞는지 안 맞는지 확인하고 사진 찍는다고 지연이 좀 되긴 했어요.저 위에 사진이.. 더보기
사파 1일차 - 함종산 전망대에서 본 사파 모습 함종산 전망대에서 본 사파 모습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사진 먼저 보세요~정상 도전은 실패했지만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습니다.^^ 후지 X70 미니어처 효과로 찍어본 사파 도시 모습이에요. 색감이 더욱 진득해지고 상하가 흐려져서 장난감 느낌이 나요. 이거 머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제 취향은 아니네요 ㅎㅎ 빨간색만 보이게 하는 효과에요. 한가지 색상이 풍부할 때 적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전망대에서 본 사파 좌측 모습. 좌측 부분에서 버스 내리고 성당도 있고 전망도 좋습니다. 호텔 잡을거면 좌측으로 잡으세요.사파 유니크 호텔 강추!!!^^(이 호텔에 감동 받아서 추천해드려요 ㅎ 아무런 관계 없습니다.) 중간 모습.전 이쪽에 가지 않았어요. 시간이 너무 없었어요. 우측 모습입니다. 운동장도 있고 오른쪽에 마켓.. 더보기
사파 1일차 - 사파 함종산 등산하기 드디어 본격적인 사파 여행기입니다. 호텔 소개 시 알려드렸다싶이 얼리 체크인을 9:30분에 할 수 있었어요. 시간이 한 시간 넘게 남아서 일단 근처에서 반미를 먹었습니다.사파 유니크 호텔에서 위로 올라가다 보면 있는데 가격은 25,000동이었어요. 한화로 1,300원 정도인데 제가 이것저것 다 넣어달라고 해서 가격이 25,000동입니다. 맛있고 포만감이 좀 왔습니다.ㅋ 반미 하나는 부족하고 2개는 좀 많은 느낌? 다시 호텔 가서 칫솔질 하고 나와서 1시간 남길래 시티를 둘러보기로 했어요.저 완전 무계획으로 사파에 왔거던요. ㅎㅎㅎㅎ 남자 혼자오는데 그냥 근심걱정 없이 그냥 온거죠. 심지어 인터넷 검색도 안하고 갔습니다. ㅋㅋㅋ 계단식 논만 보면 된다는 생각이었어요.그래도 여행은 되니 너무 계획에 얽메이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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