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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2015.10)

치앙마이 여행 - 왓 프라탓 도이수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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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사리를 모시고 있는 사원이라는 뜻의 왓 프라탓 도이수텝은 치앙마이에 오셨다면 꼭 가셔야할 곳입니다. 

이곳은 사원 이외에도 하이킹 코스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가는 도중에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을 하는 여행자들을 많이 볼 수 있을 정도로 도로와 코스가 잘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토바이를 호텔에서 렌트해서 다녀왔었어요. 도이수텝은 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코스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너무 과속하면 사고날 확률이 아주 높을 정도의 급커브가 많습니다.


'도이(Doi)'는 타이어()로 '산'이라는 뜻으로, 도이수텝산은 치앙마이 서쪽 15km 지점에 있는 높이 1,677m의 성스러운 산이다. 사원은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으며 1383년에 세워졌다. 300개의 긴 계단을 따라 사원에 오르면,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계단 양쪽에 있는 3색 타일의 꿈틀거리는 용이 유명하며, 천장이 없는 불전 한가운데에 황금탑이 솟아 있다. 주변에는 우산 모양의 정교한 금세공 장식이 4개 서 있다. 탑 주변은 연꽃을 들고 탑돌이를 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불전 둘레에 종이 많이 달려 있는데, 이것을 전부 치면 행복해진다고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왓 프라탓 도이 수텝 [Wat Phrathat Doi Suthep] (두산백과)





가는 도중에 있던 관문? 모습이에요.



도이수텝에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300개라고 하는데 안 세워봤어요.




아이들과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팁을 줘야 합니다:)




입장료는 30바트 한화로 1,000원 정도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아이폰6는 파랑 녹색 색감에 강한 것 같습니다.




지붕조차 참 보기 좋습니다.



진짜 황금은 아닌 도색이겠죠? 보기는 정말 좋습니다. 햇빛이 강렬하게 반사되기 때문에 선글라스 착용하세요.









탁발하는 모습이네요.






도이수텝 바닥 모습도 놓치지 않았네요. ㅎㅎ














내려가는 도중에 찍어본 치앙마이 모습입니다. 

전경도 참 좋고 코스도 하이킹 하기에는 너무 좋았어요. 저도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하이킹 꼭 하고 싶네요.

이상 도이수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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