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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2017.5)/Fukuoka

후쿠오카 시내여행 - 구시다 신사 구경하기(후지X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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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시내관광 때 갔었던 코스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저는 하카타역에서 시작해 오로지 도보로만 걸어다녔는데 충분히 다닐만 했었어요.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훨씬 편하실 겁니다. 


구시다 신사 -> 캐널시티 -> 스미요시신사 이렇게 오전에 다녔습니다. ㅎㅎ


구시다 신사에는 명성왕후를 시해했던 칼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음이 불편하신 분들은 가시지 않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저는 모르고 그냥 갔었어요. ㅠ 

구시다 신사에서 제가 찍은 사진 보시고 갈지 말지 판단하셨으면 합니다. 사실 다케이후나 스미요시 신사를 가실 분들은 구지 구시다 신사를 방문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요. 

다 비슷비슷해서요. 



토리이 라고 불리는 빨간기둥입니다. 일본 신사를 갈 때마다 있었어요. 사진보다 규모가 작으니 기대는 하지 마세요 ㅎㅎ


하카타의 수호신으로‘오쿠시다상’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신사. 제신은 오하타누시노 미코토(구시다궁), 아마테라스 스메오카미(다이진궁), 스사노오노 미코토(기온궁)이다.757년(나라 시대) 제 46대 일왕인 고켄왕의 통치 시절.

이 구시다신사는 이세 마쓰사카에 있던 구시다 신사를 권진한 것이라 여겨지고 있다. 1587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하카타를 부흥하기 위해 현재의 신전을 건립하여 금품을 기부하였다.

이 신사에 봉납된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는 하카타의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신사 내에는 무성한 잎을 자랑하는‘구시다 은행나무’의 뿌리에 2개의 몽고 주춧돌이 놓여져 있다.

출처: https://yokanavi.com/ko/spot/26906/



해태인가요? 신사 앞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신년행운을 비는 나무판 모습...

















합창?을 하는 모습인데 순서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박수를 치고 목경례를 하고 저걸로 위에 달려있는 징을 치는 순서였던 것 같아요. ㅎㅎ 







후쿠오카 구시다 신사 모습이었습니다. 규모도 작아 다른 신사를 방문하실 분은 안가셔도 무관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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