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Vietnam/The Midlands

나짱 여행 - 보트 일일투어(신카페)

반응형

나짱에서 많은 분이 하는 보트 투어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2015년 11월에 신카페를 통해 보트 투어를 했습니다. 아침 8시에 신카페 앞에서 출발하였고 나짱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일정이 시작된답니다.
우선 나짱 신카페 주소 아래와 같습니다.(베트남 전국 신카페 주소 확인)
Address: 90C Hung Vuong St., Nha Trang


베트남에 있는 신카페 주소 참고하세요~

 

아침 9시 정도에 출발했습니다.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합니다.

 

 

첫 번째 들린 아쿠아리움입니다.

별로라는 평이 있어 아예 안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려면 표를 사야 합니다.

 

두 번째는 바다 수영을 합니다. 바다 위에 떠있는 곳에서 수영을 하는데 바닷물은 좀 황토색이에요. 

저는 이때부터 멀미가 나서 하루 종일 고생했습니다. ㅜㅜ

뱃멀미 심한 분들은 보트 투어 한번 고려해보세요.

총 인원 중 저만 멀미가 심했습니다.

 

 

 

 

 

수영 후 점심을 먹습니다. 

투어비에 점심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멀미로 인해 먹지도 못했습니다. ㅜ.ㅠ

 

 

식사 후 수영을 하면서 와인을 마십니다. 

 

 

수영을 하며 와인을 마시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배에서 점프도 할 수 있는데 조심하세요.

배 꼭대기에서 잘못 떨어졌는데 피부에 멍이 생길 정도로 높이가 있습니다.

 

 

바닷물 생각 저렇습니다 ㅎㅎ 베트남의 바다는 에메랄드 빛은 아니에요.

건기와 우기에 따라 바닷 색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다음은 섬으로 갑니다.

섬에서는 해수욕장에서 수영도 할 수 있고 파라세일링도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2~3만 원 정도였습니다. 

파라세일링 시간은 상당히 짧습니다. 

저도 했었는데 파라세일링 경험이 있다면 안 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저렇게 대기합니다.ㅎ 

 

 

 

 

 

떨어지면 바로 체인을 풀고 제트스키에 태웁니다.

 

 

 

 

그 후 마지막 코스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입니다.

직원들이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우고 있습니다.

 

 

끼가 상당히 많은 직원입니다.

 

 

한국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강남 스타일을 불렀습니다.

한국분들 불러서 저렇게 댄스를 시킵니다. ㅋㅋㅋ 

체면 차리지 않고 즐기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ㅎㅎㅎ 직원이 유도한 것인지 저절로 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나라별로 노래를 저렇게 시킵니다.
보트 투어는 아침부터 오후 4시까지 이루어집니다. 저처럼 뱃멀미에 약하신 분들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뱃멀미가 없다면 보트 투어는 한번 해볼 만한 투어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