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이마 트레킹 5일차 일정과 풍경들 보여드리겠습니다.
5일차는 5박6일 트레킹 중 가장 많이 걷는 날이었어요. 로라이마 정상부터 1일차 캠핑장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5일차가 가장 힘든 것 같네요.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10시에 출발해 캠핑장에 오후 5시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아침에 먹은 밀가루빵입니다. BBQ소스에 찍어먹었는데 맛은 별로였어요. ㅎㅎㅎ
하루의 기록을 남기는 토마스와 카라카스에 사는 호세입니다. ^^ 트레킹 동료들이 유쾌해서 로라이마 트레킹이 더 즐거웠었습니다.
날씨가 개이면 새벽에 일어나 절벽쪽에 갈려고 했지만 흐리고 비가 계속 왔었어요. 날씨운이 진짜 없었습니다.
이런 기이한 바위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내려가는 도중입니다. 절벽 옆으로 이런 길이 있어 등산이 가능합니다.
현지 짐꾼들인 이런 나무가방에 짐을 많이 넣어서 다녔어요.
우기라 정상에서 물이 많이 떨어졌어요.
올라가기 전 기도하는 모습이네요.
우기에 가면 좋은 점은 이런 비가 와서 생기는 자연폭포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2일차 캠핑장 모습이네요.
산등성이를 따라 갑니다.
뒤돌아본 로라이마산 모습
이건 로라이마산 옆에 있는 쿠케난입니다.
큰 나무 하나 안 보이는 풍경이 신기합니다.
계곡에서 잠깐 쉬는 중입니다. 여기 샌드플라이가 많았어요. 어떤 팀은 이곳에서 1일차 캠핑을 했습니다.
이 언덕만 넘기면 캠핑장에 거의 다 도착입니다.
언덕에 있는 성당(?)이에요. 달력사진 같아요. ㅎ
다시 쿠케난 쪽을 찍어봤어요.
젖은 신발을 신고 다녀 발이 저렇게 됐네요. ㅎ 저도 젖은 신발을 신고 6일 내내 걸어다녔습니다. 우기 때 가면 안 좋은 점이에요.
저기 캠핑장이 보입니다. ㅎㅎ 5일차 일정이 끝나가네요.
캠핑장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피곤해서 일찍 잤습니다. 샌드플라이(흡혈파리) 때문에 씻지도 않았고요. ㅎ
5일차 일정 및 모습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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