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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America(2016.6)/Roraima Trekking 로라이마 트레킹

베네수엘라 로라이마 트레킹 3일차 모습 - 본격적인 등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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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로라이마 트레킹 3일차 일정입니다. 

6시에 기상해서 아침 식사를 한 후 7시 30분에 출발했습니다. 

3일차 때 본격적인 로라이마 산 등산을 했는데 정상까지 소요시간은 대략 5시간 30분 정도 걸렸네요. 등산 난이도는 중 정도 같아요. 

우리나라 설악산이나 지리산 등산보다 쉬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7시30분에 출발해서 오후1시에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출발할 때는 그래도 날씨가 괜찮았는데 정상에서는 계속 구름과 안개가 있고 비도 계속 왔었어요. 

등산 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상해서 본 쿠케난 모습입니다. 쿠케난은 여전히 사람이 올라갈 수 없고 헬기로만 갈 수 있다고 하네요. 



로라이마 산(해발 2,810m)을 좌 중 우로 찍어봤어요. 등산로는 로라이마 산 좌측에 있습니다. 좌측에 움푹 들어간 부분인 곳이 길 같아요. 



중간 모습



우측 모습입니다. 정말 커서 사진 한 장에 담을 수 없습니다. 



로라이마산 맞은 편 모습입니다. 1~2일차 동안 걸어온 곳인데 저 멀리 무지개도 보이네요. 



가이드였던 히수스와 요리를 담당하셨던 아저씨 모습입니다. 아저씨 이름을 까먹었네요.

아저씨는 3일차 로라이마 산 정상에서 저희 여권을 가지고 내려가셨습니다. 산타엘레나에서 푸에르토 오다즈 버스 티켓을 사기 위해서 그러셨어요. 

6일 차에 다시 만날 수 있었네요.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는 3일차였습니다. 



2일차 때 이 계곡에서 씻을 수 있었어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돌계단입니다. 로라이마 트레킹 시 인위적으로 만든 계단은 보이지 않았어요. 






네덜란드 친구 토마스와 제가 신은 신발입니다. ㅎㅎㅎㅎ 등산화 없이도 잘 올라갈 수 있었어요. 




정글과 같았던 등산로였습니다. 






로라이마산 암벽 바로 밑에서 찍었습니다. 정상에 물이 있었는지 물방울이 떨어지더라구요. 








여기서 암벽에 손을 대고 올라가기 전 기도를 했었어요. 안 하는 팀도 있었는데 저희팀은 했습니다. 







날씨가 금방금방 바껴서 전혀 예상할 수 없었습니다. 





저 곳을 지나가야 합니다. 비가 많이 오면 물이 위에서 떨어져요. 



태초의 자연과 같은 모습이죠? 



올라가고 있는 토마스 모습이 우측 중간 아래에 보이네요. 



정상이 거의 가까이 왔습니다. 




비가 와서 폭포가 생겼었어요. 5일차에는 폭포가 훨씬 더 심했습니다. 



구름이 껴서 아쉽지만 로라이마산의 규모를 충분히 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정상에는 괴암괴석들이 즐비하게 있었습니다. 정상 사진은 다음에 올릴께요. 




2일차 숙소를 찾아가고 있는 토마스



정상에서 우측으로 찍은 모습입니다. 테이블 마운틴이라 정상 밑으로는 절벽이었어요. 







로라이마 산에서만 볼 수 있는 개구리입니다. 검정색인데 물갈퀴도 없는 특이한 녀석입니다. 알에서 올챙이로 부화하지 않고 개구리로 바로 부화한다고 합니다. 

크기도 정말 작았어요. 배는 알록달록했었는데 다음에 사진 올릴께요. ㅎ



 저희는 저기서 3~4일차 캠핑을 했습니다. 이런 곳이 여러군데 있었는데 이름도 있고 호텔이라고 했어요. 




요리 중인 모습입니다. 




3일차 등산 모습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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