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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America(2016.6)/Roraima Trekking 로라이마 트레킹

베네수엘라 로라이마 트레킹 1일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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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로라이마 트레킹 1일 차 일정 및 모습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우선 1일차에 봤던 로라이마 산과 무지개 모습입니다. 로라이마 트레킹은 완전히 보존된 자연과 만나는 곳이었습니다. 

 

 

로라이마 산 옆에 잇는 쿠케난 사진입니다. 비가 오면 쿠케난에 폭포가 생깁니다. 비가 와서 폭포가 생기면 앙헬(엔젤) 폭포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높은 폭포라고 하네요. 

 

 

왼쪽이 쿠케난 오른쪽이 로라이마입니다. 쿠케난은 로라이마보다 조금 낮지만 길이 없어 등산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1일 차에는 8시 30분에 산프란시스코 숙소에서 차를 타고 출발해 10시 20분에 트레킹 시작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길은 비포장 도로에 울퉁 불통하고 좀 위험해 보이기도 했네요. 비에 많이 깎인 곳도 있었어요. 

 

 

마을에 있던 표지판

 

 

마을에는 로라이마 트레킹 후 짐을 검사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 있던 사진 모습입니다. 화창한 로라이마 산 모습인데 중간 좌측 사진은 정말 시도해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비오고 구름 때문에 저렇게는 못 찍었네요. 

 

 

마을에서 바라본 로라이마 산입니다. 구름 때문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와 함께 한 로라이마 친구들 모습입니다. 가이드와 네덜란드 친구가 빠져 있네요. ㅎㅎ

오른쪽에 있는 곳에서 트레킹 후 짐수색이 이루어집니다. 왼쪽에서는 입장료를 내는데 가이드가 냈었어요. 

 

 

화장실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곳을 벗어나면 자연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마을에 있는 매점입니다. 복귀했을 때는 열려있어서 시원한 맥주를 사 먹었어요. 

 

 

7월은 베네수엘라 우기라 비도 자주오고 구름도 많았습니다. 

건기에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드디어 걷기 시작합니다. 11시에 시작해서 4시 정도에 1일 차 캠프장에 도착했습니다. 

가이드가 4시간 걷는다고 했는데 체력이 약한 친구가 있어 5시간 정도 걸렸네요. 

1일 차 트레킹 난이도는 아주 쉬운 하입니다. 언덕도 좀 있지만 대부분 평지를 걷습니다. 

 

 

 

마을에서 벗어난 지 얼마 안돼서 나타난 작은 계곡입니다. 갈 때는 돌을 밟고 지나갔지만 복귀할 때는 비가 와서 냇가가 됐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풍경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소변을 보는 중인 토마스 ㅎㅎ 5개 국어를 할 수 있는 친구였어요. 

 

 

가는 도중 멀리서 비 내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멀리서 내리던 비는 금방 저희가 있던 곳으로 와서 소낙비가 내리더군요. 없던 냇가도 생겨서 2번 정도 지나갔어요. 

 

 

옷과 신발이 다 젖었습니다. 가방 레인코트와 비닐 봉지는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옷도 고텍스면 좋겠죠. 

 

 

신발은 고텍스라도 다 젖을 것 같네요. ㅎㅎㅎ 저는 등산화도 아닌 일반 운동화를 신고 갔었습니다. 

 

 

 

 

 

윈도우 배경 같은 풍경이었어요. 

 

 

 

 

 

멀리 로라이마 산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여전히 구름에 갇혀있습니다. 

 

 

 

점심은 이렇게 2개 먹었습니다. 참치롤 ㅎㅎㅎ 진짜 배고프더군요. 

 

 

잠깐 쉬면서 옷을 말리고 있는 중입니다. 

 

 

날씨만 화창했으면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을건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계속 걷기 시작합니다. 난이도는 사진처럼 쉬운 곳이에요. 

 

 

 

트레킹 도중 있던 거에요.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ㅎ 

 

 

 

 

좌측에 쿠케난과 우측에 로라이마 산이 구름에 갇혀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1일차 캠핑장 모습입니다. 

 

 

이곳에 사는 사람도 있었어요. 나중에 보니 캠핑비를 받더라고요. 

 

 

흡협파리에 고생하는 개입니다. 진짜 불쌍해 보였어요. 

 

 

캠핑장에 오면 텐트를 칩니다. 

 

 

캠핑장 옆에는 계곡이 있어 씻을 수 있었어요. 근데 흡혈 파리인 뿌리뿌리가 진짜 너무 많습니다. 순식간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먹기 때문에 대처하기 힘듭니다. 

고통은 일주일 정도 가기 때문에 조심하세요. 모기기피제를 뿌리면 오지 않습니다. 

 

 

 

식수도 이 계곡물을 사용합니다. 

 

 

캠핑장에서 본 쿠케난 모습입니다. 

 

 

 

 

 

 

 

 

이상 1일차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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