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관광 - Freedom Tower

마이애미 시내 관광을 하신다면 가보셔야할 곳 첫 번째는 바로 Freedom Tower입니다. 

1960년대 쿠바 망명자 7만5천명이 이민심사를 받은 역사적인 장소이고 다양한 예술 작품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치는 마이애미 NBA팀이 홈 구장으로 사용중인 아메리카 에어라인스 아레나 바로 맞은 편에 있습니다. 

다양한 쇼핑과 투어를 할 수 있는 베어사이드 마켓플레이스도 근처에 있어요. 

주소: 600 Biscayne Blvd, Miami, FL 33132-1802

홈페이지: https://www.nps.gov/nr/travel/american_latino_heritage/Freedom_Tower.html#_=_

밤이 되면 프리덤 타워 조명이 이쁘기 때문에 한번 보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오픈 시장은 12시부터 5시까지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천장을 찍어보았어요. 

백팩은 입구 직원에게 맡기셔야 합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쿠바에서 이민했던 자료와 사진등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 역사가 다른 나라보다 짧고 큰 전쟁을 겪지 않아서인지 과거 자료들을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쿠바 문화 관련 사진이 있던 곳이었습니다. 

쿠바에서 온 이민자가 과거 이민서류를 들고 프리덤 타워과 사진을 찍었네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예술품 전시관이 있습니다. 직원이 카드로 찍고 층수를 눌러줘야 합니다. 

이중섭의 소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마이애미 Freedom Tower에서 볼 수 있는 것들 잘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