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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2016.7~8)/New Orleans

뉴올리언스의 화려한 밤거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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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는 낮과 밤이 다른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낮에는 오래된 유럽풍 건물들 사이를 지나다니며 각종 길거리 공연들을 즐길 수 있다면 밤에는 쾌락의 도시를 연상시키는 분위기가 난답니다. 

쾌락의 도시라고 해서 그렇지만 길거리에는 클럽 음악 소리와 재즈 공연 소리가 가득하고 술을 마시며 춤추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래된 전통이 있는 거리가 순식간에 동남아 태국을 연상시키는 거리고 변하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뉴올리언스의 비공식 모토가 '행복한 시간이 계속 되게 하라'인데 정말 그렇습니다. 

 

 

뉴올리언스 여행을 하신다면 밤에는 버번스트리트(Bourbon St)에 꼭 가셔야 합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고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 때문이죠. 

위의 장면은 중간에 있는 할머니가 노래를 틀어 놓고 춤추고 관객들에게 호응을 받는 장면입니다. 

 

 

걸어 다니는 사람들이랑 저렇게 춤을 춰요. ㅎㅎㅎ 지금 할머니 남자 다리 사이를 지나가는 퍼포먼스를 하고 계시네요. 

단체로도 춤을 추던데 동영상을 못 찍었네요. 

 

 

 

버번 스트리트를 지나가다 본 재즈 공연 모습입니다. 

 

 

이곳이 버번 거리 밤 모습이에요.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프랑켄슈타인 분장한 사람도 있네요.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버번 스트리트를 지나가다 들어간 곳입니다. 

Musical Legends Park인데 지나가다 보면 재즈 음악이 흘러나가서 지나칠 수가 없었죠. 

 

 

입구에 있던 동상을 보셨다면 안에 들어가보세요. 

 

 

이렇게 라이브 공연을 무료로 볼 수도 있습니다. 

 

 

 

뉴올리언스의 밤거리에는 이런 곳도 많답니다. 저는 안 들어갔었어요. 뭔가 무서울 것 같아서요ㅎㅎㅎ 

태국 밤거리가 연상되는 건 바로 이런 곳 때문이었습니다. 

 

 

다시 길거리 모습

 

 

경찰들이 길거리에 있기 때문에 치안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말이 정말 컸었어요. 

 

 

위에 여자들이 구슬 목걸이를 던지더라구요. 뉴올리언스에 가신다면 구슬 목걸이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여성들이 구슬을 받기 위해 가슴을 드러낸다고 하는데 제가 본건 거꾸로 여성들이 구슬 목걸이를 던지고 있었습니다. 

 

이상 뉴올리언스의 화려한 밤거리 모습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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