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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2016.7~8)/Memphis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성을 볼 수 있는 그레이스랜드(Grace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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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엘비스 프레슬리 세대가 아니라 몰랐지만 그레이스랜드 투어를 통해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설적인 명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미국에서 백악관 다음으로 개인집에 많이 방문하는 곳이 그레이스랜드라고 하니 얼마나 많은 미국인들이 아직까지 엘비스 프레슬리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네요.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가져온 내용 아래와 같습니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중에 그레이스랜드가 있었군요. ㅎㅎㅎ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설적인 집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성과 인기는 결코 사그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의 음악은 20세기의 음악계를 바꾸어 놓았으며, 할리우드에서 보낸 삶과 죽음으로 엘비스 프레슬리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원히 남을 인물이 되었다. 그레이스랜드는 그가 20년 동안 살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집이었으며, 이곳은 그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다.

엘비스는 하얀 기둥이 서 있는 이 으리으리한 저택을 1957년에 구입했고, 부모인 버넌과 글래디스 프레슬리와 함께 살았다. 그의 사랑하는 어머니는 이듬해 죽어 그레이스랜드에 묻혔다. 2년 후 버넌은 재혼하여 새 아내인 디 스탠리를 집에 들였다. 이런 상황은 당연히 곤란하기 마련이었고, 마침내 엘비스는 그들을 근처의 다른 집에 살도록 했다. 엘비스가 성인이 된 후의 삶은 대부분 그레이스랜드의 담 안에서 펼쳐졌고, 그의 인생과 그가 살았던 시대를 자세하게 담아낸 몇 편의 책도 이곳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1967년, 그레이스랜드에서 5년간 동거한 후, 그는 프리실러 보리우와 그 유명한 결혼식을 올렸다.

1977년 엘비스가 이 집의 욕실에서 사망한 이후, 프리실러가–이때는 이미 엘비스와 이혼한 후였다–부동산의 관리를 맡았으며, 이곳을 돈을 벌어들이는 사업거리로 바꾸었다. 1982년 이곳은 대중에게 공개되었고, 2006년에는 이 부부의 딸인 리사-마리가 그레이스랜드의 경영을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넘겼는데, 지금 이 회사는 이곳을 더 큰 관광 명소로 탈바꿈할 계획을 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그레이스랜드 [Graceland]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1001, 2009. 1. 20., 마로니에북스)



엘비스 프레슬리가 살았던 집 모습입니다. 



그레이스랜드를 가기 위해서는 우선 티켓이 있어야겠죠. 티켓을 산 후 버스를 타야 합니다. 



오디오로 그레이스랜드 설명과 엘비스 프레슬리 노래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어는 없었네요. 

그래서 이해를 충분히 하지 못했네요. ㅎㅎㅎ



여기서 아이패드와 헤드셋을 받고 버스를 타고 그레이스랜드로 갑니다. 

개인의 집을 거의 역사 박물관처럼 해놓았습니다. 



이곳에서 주의사항을 들은 후 집으로 들어갑니다. 



집에 들어가면 펼쳐지는 실내모습입니다. 

내부를 화려하게 꾸며놓은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긴 거실이고



여긴 침실이네요. 



엘비스 프레슬리 사진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식탁입니다. 자세하게 설명하고 싶어도 영어로 들어서 완전히 이해도 못했고 한달이 지난 지금 적는거라 다 잊었네요. ㅎ 

이런게 있구나 하고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여기까지 1층 모습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지하 모습입니다. 



티비를 좋아해서 저렇게 많이 달아두고 여러가지 채널을 동시에 봤다고 하네요. 

저 당시 방송국이 3개라서 티비가 3개라고 합니다. 



당구대도 있었습니다. 



여긴 다시 1층 모습입니다. 정글룸인데 엘비스 프레슬리가 가장 좋아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오디오를 듣다보면 이 집과 관련된 노래도 몇곡이 있습니다. 



취미생활로 사격을 했었나봅니다. 사업 관련 구상하는 곳도 있는데 사진은 안 찍었네요. 



말도 키웠다고 합니다. 



맨션 옆에 자리한 트로피 빌딩에는 엘비스의 그래미상, 골드 레코드와 플라티늄 레코드 등 수백 개의 상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 통로가 전부다 앨범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제가 아는 노래가 있는 레코드판을 찾아서 찍어보았어요. 

'Love me Tender'입니다. ^^



이곳은 공연 의상과 상 받은 것들인데 방도 정말 크고 규모가 컸어요. 

영화 포스터와 옷들도 있는데 그거 안 찍었습니다. 




그레이스랜드의 마지막 장소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가족들이 묻혀 있는 메디케이션 가든입니다. 


미국에서 역사적인 인물이 되어버린 엘비스 프레슬리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은 멤피스에 방문하신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최소 1시간은 필요할 정도로 볼 것도 많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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