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여행 - 다낭(시내, 해변, 바나힐)

베트남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가 바로 다낭입니다. 

위치는 베트남 중부지역이고 다낭을 중심으로 호이안과 후에 여행이 가능합니다. 

예전 베트남 전쟁 시 미군에서 휴양지로 사용했고 긴 백사장이 있는 마케 해변이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고급 리조트와 호텔들이 있어 휴양을 위한다면 다낭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고급 리조트에서 휴양 목적이라면 호텔에서 휴식 후 호이안이나 바나힐 관광이 괜찮을 것 같네요. 

다낭에서 호이안은 29km 정도이고 40분이면 됩니다. 고급 리조트면 호이안까지 가는 왕복 버스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낭에서 후에는 100km 정도이고 이동 시간은 2시간30분 정도 됩니다.

저는 다낭을 하루 정도만 둘러봤었습니다. 

오토바이 렌트 해서 다낭 시내, 해변, 바나힐 이렇게 봤었네요.

오토바이 렌트하는 곳을 찾지 못해 시내에서 오토바이에 대기하는 아저씨들께 문의해서 대여했습니다. 

문의하고 10분 후에 다른 오토바이를 찾아오시더라구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렌트하는 비용 $10 정도 줬습니다.

다낭 대교에서 본 다낭 시내 모습입니다. 중간 앞에 건물은 노보텔 호텔이고 뒤쪽 건물은 다낭 행정 센터입니다.

저쪽이 다낭 시내입니다.

다낭 시내에 있는 사원 모습입니다.

행정 센터 건물이 인상적이네요.

다낭은 강 주위로 도로나 시설들이 깔끔했어요. 

대교에서 본 모습

베트남 다리 모습은 다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아름답습니다.

다낭 시내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1시간 정도 걸려 바나힐에 도착했습니다.

이때 비가 많이 와서 자연 폭포가 보이네요. 케이블 길이가 정말 깁니다. 20~30분 정도 걸릴 것 같아요.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가는 건물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바나힐에 갑니다.

비가 많이 온 날이어서 안개가 자욱했습니다.

2014년도에 갔었는데 건물들이 공사 중이었어요.

실내에서 오락시설들이 있습니다.

3D에서 5D까지 재밌는 것들이 많았네요. 바나힐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어 내부 오락시설을 다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나힐은 아이들과 같이 가기 좋은 곳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