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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The Midlands

베트남 중부여행 - 후에(Hue) 뜨덕왕릉, 티엔무 사원, 후에 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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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9시부터 학교, 카이딘 황릉, 민망 황제릉까지 구경하니 12시 정도 됐었습니다.

그 다음 코스는 왕이 자신의 사후를 위해 지었다는 뜨덕왕릉이었다. 뜨덕왕릉은 입구로 들어가자말자 우편에는 연못, 좌편에는 왕의 무덤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후에 여행하신다면 카이딘 황릉, 민망 황제릉, 뜨덕 왕릉은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카이딘 황릉을 제외하고는 다 연못이 이렇게 있었어요. 

나무들과 연못의 정말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왕릉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나오는 곳인데 전쟁의 흔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전쟁 시 유적지가 훼손된 모습입니다.



후에 관련 책자를 안 들고 온 것이 후회가 되네요. 



한문으로 된 비석이었습니다.



오벨리스크 같은 탑들이 왕릉에서 있습니다.




연못이 건물을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사후에 살기 위해 만든 곳이라 그런지 잘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뜨덕 왕릉 구경 후 티엔무 사원으로 향하였습니다.



티엔무 사원입니다. 티엔무 사원은 후에에서 중요한 사원이라고 합니다.

동서양을 떠나 건물의 기본 법칙이 대칭인 것 같네요^^




베트남 전쟁 때 분신 자살한 스님이 이용한 차라고 합니다. 

분신하시는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 속에도 이 차량이 있습니다.



귀여운 동자승들이네요:)



스님들이 묵는 숙소인 것 같습니다.


티엔무 사원 방문 후 오토바이 가이드 마지막 코스인 후에 왕궁으로 갔습니다.

바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인데요, 중국의 자금성을 본따 만들었다고 합니다.




후에 왕궁입니다. 입구 모습이고 매표소는 왼쪽 출입문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허락되지 않은 사람이 출입시에는 사형에 처했다고 하네요.



여행 다니면서 느낀건데 건축도 공부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통을 막 흔들었는데 점괘를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후에 왕궁은 해자로 둘러싸여 있답니다.



왕궁은 정말 넓어서 넉넉 2~3시간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영화관이었던 것 같습니다. 






출입문 모습입니다. 관문도 참 화려하네요.


아침 일찍부터 시작한다면 후에의 많은 역사유적지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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