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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America(2016.6)/Lapaz Bolivia

라파즈에서 우유니 가기 - 버스터미널 및 추천 버스 회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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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즈에서 우유니를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비행기를 타고 가는 방법입니다. 보아 에어라인에서 구매가능합니다. -> http://www.boa.bo/BoAWebSite/

저는 갈 때는 버스, 올 때 비행기를 탔었는데 비행기값 645볼 한화로 11만원 줬습니다. 


두 번째는 버스입니다. 

라파즈에서 우유니까지 버스로 10시간 정도 걸리는데 밤버스를 이용하면 숙박비도 세이빙할 수 있고 버스도 생각보다 좋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추천하는 버스 회사는 4열이 아닌 3열로 되어 있어 공항 리무진 버스처럼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라파즈 공항에서 버스터미널까지는 대략 20분 정도 걸립니다. 저는 지인이 한인숙소 픽업 요청해서 같이 가다가 내렸었어요. 

이곳이 라파즈 버스터미널 모습입니다. 



정문에는 인포메이션이 있는데 여기서 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영어 못하시는데 그래도 알아듣기 쉽게 지도로 잘 설명해줍니다.



바로 좌편에는 환전소가 있습니다. 환율도 좋았어요.



버스터미널 10번 창구에 있는 이 버스회사가 바로 제가 이용했던 곳입니다. 



우유니행 저녁7시 30분 버스였고 도착은 아침6시로 되어 있습니다. 금액은 100볼 한화로 17,000원 입니다. 

1층에 있는 좌석은 더 비싸고 180도로 누울 수도 있다고 하는데 2층도 충분히 편했습니다.



표를 구매하면서 자리를 저렇게 선택하면 됩니다. 3열이기 때문에 제일 오른쪽에 하는게 좋습니다. 화장실로 버스 안에 있습니다. 



라파즈에서 다른 곳에 가는 버스행 가격입니다.



오전에 버스터미널에 도착했지만 저렇게 짐을 안에서 보관해줍니다. 

캐리어를 맡기고 저는 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빨간색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와 시장을 구경했었어요.



출발 30분 전에 가면 버스에 짐을 실는 곳으로 데려가줍니다. 저 때 짐을 들고 가야합니다. 



페루나 볼리비아에서는 2층버스가 많더라구요. 



저는 2층 우측 첫 번째 자리였는데 다리도 쭉 뻗을 수 있었습니다. 6월달이라 진짜 추웠는데 다행히 이불이 있어서 그나마 따뜻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우유니에 도착한 버스 모습입니다. 

라파즈에서 우유니에 버스를 타고 가신다면 10번 창구 이용하기를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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