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uth America(2016.6)/Cusco Peru

모라이 살리네라스 투어 중 들린 친체로 마을

반응형

마추픽추 여행 후 쿠스코 근교에 있는 모라이 살리네라스 투어를 했었습니다. 

모라이는 잉카의 농경유적지이고 살리네라스는 염전이 있는 곳인데 투어사에서는 친체로 마을 먼저 들렸습니다.

강매는 아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방직하는 모습과 염색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보았습니다.



우선 친체로 마을 아가씨? 사진 먼저 보여드릴게요.^^ 기념으로 같이도 찍었습니다.



아가씨를 따라 들어가면 앉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렇게 앉아서 구경하면 됩니다.



저렇게 짠 천이 방수였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전 사지 않았어요. 쿠스코 시내보다 2배 비쌌어요.



자연 샴푸 만드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돌을 갈아서 거품을 만들었어요.



코카차도 한 잔 준답니다.



염색된 실 모습인데 이쁘죠? 




천연 재료를 이용해서 저렇게 염색을 합니다.



천 짜는 모습도 보여주고요.



각양각색의 실뭉치가 이쁘게 보입니다.



우리나라와 뭔가 전통이 비슷하기도 합니다. 악기도 그렇고 집도 보면 진흙집에 기와를 올렸어요.



천연 재료를 사용해서 저렇게 색을 낸답니다. 콩도 쓰고 옥수수, 알로에, 레몬 등등이 쓰이네요.



저기 밑에는 기니피그가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녀석들을 먹다니... 전 아직 먹지는 않았는데 생각나서 못 먹을 것 같네요.



사파에서 팔았던 가방과도 비슷해요. 진짜 베트남 사파와도 비슷합니다. 



같이 찍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



투어 중 다른 곳에 들린다고 기분 나빠하실 필요 없습니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보세요. ㅎㅎㅎ 

저처럼 이쁜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고 염색하는 과정도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