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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2014.10)/Germany

유럽여행 2일차 - 뮌헨 [Munich] 여행하기(프라우엔 교회, 성피터 교회, 신시청사, 마리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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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프랑크루프트에서 뮌헨으로 가서 옥토버페스트에 참석했었습니다. 2일차에는 뮌헨 시내를 구경하고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갔었어요.

오전동안 본 뮌헨 시내 모습 공유해드리겠습니다.


8박9일 유럽여행 일정과 기차시간은 옆에 포스터했으니 참고해주세요. -> http://loveorlife.tistory.com/156


우선 뮌헨 정보입니다. 


바이에른 최대의 도시이자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금융·상업·공업·교통·통신·문화의 중심지이다. 식품가공, 정밀 광학기기, 전기제품, 화장품, 의류, 맥주 등의 제조업이 활발하다. 또 영화 제작과 도서 출판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유럽 최대의 도산매 시장도 자리 잡고 있다. 각종 행사와 회의가 자주 개최되고 있다. 


시가지에는 마리엔 광장을 중심으로 관광명소가 몰려있다. 신시청사(Neues Rathaus)는 네오고딕 양식으로 건립되었고 총 85m의 탑과 종루의 특수 장치 인형 시계가 유명하다. 옛 바이에른 왕가의 궁전이었다가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 중인 레지덴츠 궁(München Residenz Palace)은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등 다양한 양식으로 장식된 100여 개의 방에 미술품과 보석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 다른 유명 미술관으로는 알테 피나코테크(Alte Pinakothek)가 있으며, 이외 관광 명소로 독일 자동차 브랜드 BMW의 박물관, 영국정원(Englischer Garten)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뮌헨 [Munich] (두산백과)



요건 신시청사 모습입니다. 

저는 아침 일찍 체크아웃 후 중앙역에 가서 캐리어를 캐비넷에 넣고 돌아다녔어요. 

중앙역에서 10분만 걸으면 뮌헨 여행지의 중심이라는 칼스광장이라는데 저희가 지하철 타고 헤매서 못갔어요 ㅠ


하지만 칼스 광장에서 가까운  프라우엔 교회(Frauenkirche)와 신 시청사는 갔었답니다. 



프라우엔 교회 앞에 있는 연못 모습이 이뻐서 찍어봤어요.



제가 갔을 때는 2014년 10월인데 안타깝게 보수 공사 중이라 올라가지는 못했네요. 원래는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갈 수 있답니다. 



이것도 조경도도 있네요. 예전 도시 모습 그대로 입니다.



한적한 뮌헨 시가지 모습입니다.



보수 공사 중이지만 교회 내부는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프라우엔 교회 설명입니다. 


뮌헨 시내의 중심에 위치하며 뮌헨에서 가장 큰 성당이다. 뮌헨의 상징 역할을 하며 꼭대기에 푸른색의 동그란 양파를 올려놓은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16세기에 후기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프라우엔 교회는 500년이 지난 90년대 초에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했다. 두 탑과 붉은 지붕의 모습이 인상적일 뿐만 아니라, 수 세기 전의 예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교회 내부의 모습도 매우 흥미롭다. 두 개의 탑 중 남쪽 탑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뮌헨의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예배가 행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뮌헨 프라우엔교회 [Munich Frauenkirche] (두산백과)



독일 뮌헨. 남부독일에서 가장 큰 고딕 양식의 건축물 하나로, 13세기에 성모 교회가 있던 자리라고 하네요.



실내 모습이에요.






프라우엔 실내 구경을 한 후 시가지를 따라 시청사쪽으로 이동했어요.



전통과 현대가 섞인 것 같았어요.



드디어 신 시청사입니다^^ 신시청사 밑은 상가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중세시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죠? ㅎ



건물들이 잘 보존된 모습입니다.



건물에 저렇게 있답니다.ㅎ 밤에 보면 놀랄 것 같네요.



코를 잡고 있는 무슨 모습이죠? 



역사적인 건물이지만 상가도 있고 활용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정각이 되면 노래도 나오고 저 위에 인형시계들이 움직입니다. 뮌헨 신시청사의 시계탑입니다.



신 시청사 간단한 설명도 가져왔어요.


높이는 85m에 이른다. 시내의 중심인 마리엔 광장에 위치한다. 지붕 한가운데에 가늘고 높은 시계탑이 솟아 있는 신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다. 세련되고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겉모습만 봐서는 수백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것 같지만 실제로는 100여 년의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신 시청사 탑에서는 뮌헨의 아름다운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중앙의 종루에는 독일 최대의 특수 장치 인형 시계인 글로켄슈필이 매일 오전 11시에 10분간 작동하며,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정오 12시와 오후 5시에도 볼 수 있다. 사람 크기만한 인형들이 출연하는데 처음에는 빌헬름 5세의 결혼식 가운데 실감나는 기마전이 한바탕 벌어지고, 다음에는 1517년 페스트가 만연해 외출금지되었을 당시 페스트가 없어짐을 알리고 사람들이 이를 기뻐하며 신나게 춤추는 모습 등을 아주 실감나게 묘사해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뮌헨 신 시청사 [Neues Rathaus] (두산백과)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다는데 진짜 웅장합니다.



이곳은 뮌헨 성 피터 교회 내부모습입니다. 성피터 교회는 신시청사 바로 맞은 편 옆에 있답니다.



미술도 모르는 제가 보기에도 너무 대단해보이네요^^ 높은 천장에 저런 그림도 있습니다. 복원 작업을 한 것인지 상태가 정말 좋아보이네요.



요즘 즐겨보고 있는 왕좌의 게임 철왕좌 모습이 생각납니다. ㅋ



기도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앞에서 뒤로 찍은 모습이고요,



뒤에서 앞으로 찍은 모습입니다.



12세기에 완공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이라는 성 피터 성당에서 306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게 만만치 않지만 꼭 올라가세요^^



와우 계단 올라온 보람이 있습니다.



예전 중세시대 모습을 그대로 보는 것 같아요.



전망대에서는 한바퀴 돌 수가 있어 이런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건물이 아직 잘 보존되고 있어 독일의 힘이 느껴졌답니다.



저기 왼쪽에 프라우엔 교회도 보입니다.



사진 욕심이 나서 많이 올렸어요 ㅎㅎㅎ





전망대 모습인데 안전을 위해 저렇게 되어 있었어요.





신시청사 앞에 있는 서점도 들렸어요.



책이 정말 많았답니다. 



저기서 책도 볼 수 있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서점 창문으로 보이는 시청사 모습입니다.



독일 여성의 힘이 느껴지네요^^



마리엔 광장엔 저렇게 이쁜 분수도 있습니다.

저기 앉아서 사진 찍었는데 하얀게 뭍어서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안 지워지고 있어요 ㅎ


마리엔 광장 설명이에요.


뮌헨 관광의 핵심이자 시 전체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마리엔 광장. 광장 중앙에는 막시밀리언 황제가 30년 전쟁 시기인 1638년에 세운 마리아의 탑(Mariensaule)이 있다. 광장 동쪽에는 구 시청사가, 북쪽에는 뮌헨의 랜드마크인 신 시청사가 있다. 신 시청사는 1909년에 완성된 네오고딕 양식의 건축물이다. 매일 하루에 2~3번 시계탑에서 인형이 나와 춤을 추는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광장 남쪽의 성 페터 교회는 뮌헨에서 가장 오래된 교구 교회이다. 뮌헨 프라우엔 교회와 신 시청사에도 탑이 있지만 이 교회의 탑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가장 멋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300개 가까이 되는 계단을 올라야 하는 점은 아쉽다.


레지덴츠 박물관이나 성 미하엘 교회 등도 반경 6~700m 거리에 있으므로 도보로 관광할 수 있다. 레지덴츠 바로 앞의 막시밀리안 거리는 쇼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뮌헨에서 유명한 명품 브랜드 숍 거리다.


광장 주변에는 비어홀이 곳곳에 있으며, 카페와 레스토랑, 쇼핑센터도 많다. 하루에 1만 리터의 맥주를 소비한다는 유명한 비어 홀 호프브로이하우스에도 들러보자. 광장 남동쪽 도보 5분 거리의 재래시장 빅투알리엔 마르크트에서 신선한 과일을 구입하거나 기념품을 살 수도 있다.


광장에서 카우핑거 거리를 지나 노이하우저 거리로 가는 길은 뮌헨 최고의 번화가이자 쇼핑가로, 거리 곳곳에서 무명 예술가들의 퍼포먼스가 벌어지기도 해 관광의 즐거움을 더한다.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62697&cid=42864&categoryId=50859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번 신시청사를 담았습니다. 바로 지하철을 탈 수 있습니다.



이게 구시청사라고 하네요. 구시청사 설명입니다.


뮌헨 신 시청사가 있는 마리엔광장(Marienplatz)의 동쪽에 위치한다. 


처음으로 역사적 문서에 언급된 것은 1310년이며 1392년에서 1394년에 걸쳐 건물 내부의 대연회장이 완공됐다. 1400년대 후반에 후기 고딕 양식으로 재건되었고 이후 1861년에서 1864년에 걸쳐 건물의 외관이 네오 고딕양식으로 다시 한 번 변경됐다. 구 시청사에 있던 시 행정 기관은 1874년에 신 시청사로 옮겨갔는데 이 무렵에 마리엔광장을 오가는 사람들의 통행을 위해 건물 1층을 아치형의 터널로 만들었다. 이 터널은 1934년에서 1935년에 걸쳐 현재와 같은 고딕 양식으로 재건됐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크게 파괴되었으나 1953년에서 1958년에 걸쳐 재건됐다. 


현재 뮌헨 시의회 건물로 사용중이며 시장의 집무실도 이 건물에 있다. 구 시청사의 탑에는 인형 박물관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뮌헨 구 시청사 (두산백과)


이상 오전동안 둘러본 뮌헨 구시가지 모습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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