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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2014.10)/Germany

Frankfurt 짧게 둘러본 프랑크푸르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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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에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해서 5시간 정도 프랑크푸르트를 둘러보았어요.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 기차역까지는 지하철을 타고 갔어요. 

가격은 2014년 10월 기준으로 4.35유로였습니다.


12:20분에 뮌헨으로 가야했기 때문에 기차역에 가서 우선 짐을 맡겼어요. 유럽에는 큰 캐리어를 보관하는 캐비넷들이 기차역에 많이 있습니다. 금액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러 왔었어요. 공항에서는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갔습니다. 

지하철 노선도가 복잡하게 보이네요.



프랑크루프트 기차역에 가는 표입니다.



이곳이 기차역입니다. 프랑크푸르트는 교통의 요충지라고 하네요.


위키에서 가져온 프랑크푸르트 설명입니다. ^^;


프랑크푸르트암마인(독일어: Frankfurt am Main)은 독일 중서부 헤센 주에 있는 도시로, 간단히 줄여서 프랑크푸르트(Frankfurt)라고 불리기도 한다. 브란덴부르크 주 소재의 도시인 프랑크푸르트 안 데어 오데르와는 구분한다. 인구는 약 67만 명(2007년 기준)이다. 라인 강의 지류인 마인 강 연안에 위치해 있다. 헤센 주 최대의 도시이며,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쾰른 다음으로 독일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독일의 행정 수도는 베를린이지만, 경제적 수도는 이 도시라 할 수 있을 만큼 독일에서 경제적인 중심을 차지한 곳이다. 이 도시에는 유럽 중앙은행이 들어서 있으며,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도 위치하고 있어서 영국의 런던과 함께 유럽의 금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유럽 연합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위도에 위치한 관계로 동지에는 오전 8시 22분에 해가 떠서 오후 4시 26분에 해가 저물어 낮 시간이 8시간밖에 안 된다.


또한 유럽 중앙부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으로 인하여 중요한 교통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도시 남서부에 2005년 기준으로 세계 제2위 규모인 프랑크푸르트암마인 국제공항(독일어: Flughafen Frankfurt-Main, 국제항공코드: FRA)이 자리잡았으며, 이곳에 대한민국의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도시의 국제공항과 직항 노선이 개설되어 있다. 대한민국에서 독일로 올 때에는 수도인 베를린 대신 거의 대부분 프랑크푸르트로 들어온다. 5번(나치 정권이 만든 독일 최초의 고속도로 노선)과 3번 아우토반(독일 고속도로)이 만나는 도로 교통의 요충지로서 자동차 및 화물수송 차량이 많이 오간다. 또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Frankfurt Hauptbahnhof)은 쾰른의 중앙역과 함께 유럽 철도 교통의 대중심지이다. 또한 2007년에는 독일의 도시 중에서 독일의 DPA통신사가 조사한 결과 범죄 발생률 1위 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프랑크푸르트암마인은 독일 경제의 중심지로 번창하는 현대적인 대도시이지만, 상당히 유서깊은 도시로도 유명하다. 12세기에 이미 도시가 건설되어 있었으며, 18세기에는 황제의 대관식이 거행되던 곳이었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도 이 시기에 이 도시에서 태어나서 활동하여, 이 도시는 괴테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이후 마인 강과 라인 강의 수상 교통의 중심지, 또 철도의 중심지로 상공업이 크게 발달하게 되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시가지가 크게 파괴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 독일 경제 기적의 중심지로 크게 번영하게 되었고, 시가지도 말끔하게 정비되어, 유럽에서는 보기 드물게 고층 건물이 시 중심가에 밀집되어 있다. 비록 구 서독의 수도가 되지는 못하였지만,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보유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를 비롯한 문화·교육 시설도 많으며, 매년 10월 세계 최대의 도서전인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1968년 사회문화혁명(이른바 68 혁명)당시에는 독일 내 진보적 민주개혁세력의 수도로서, 간혹 폭력사태과 시위가 발생하기도 하면서, 유럽의 각종 사회적 변화를 주도했다.




기차역 규모가 저렇게 큽니다. 



이건 밖에 나와서 담아본 기차역 모습이에요.



지구를 받들고 있는 헤라클레스 인가요? ㅎㅎ 모르겠습니다. 



역에서 바라본 도시 모습이에요.



시간이 3시간 정도 밖에 없었기 때문에 가까운 곳으로 갔어요.

Frankfurter Romer가 유명하다고 해서 그쪽으로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주소: oemerberg 27, 60311 Frankfurt, Hesse, Germany



사전정보 없이 갔었는데 프랑크푸르트 성당 Frankfurt Cathedral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지식백과에서 가져온 내용이에요.


신성 로마 제국의 대관식 장소


비록 교회법상으로는 가톨릭 교구 교회(church)이지만, 사암으로 된 벽 덕택에 독특한 장밋빛으로 빛나는 성 바르톨로메오 교회는 그 규모와 독일 내에서의 중요성 때문에 대성당(cathedral)으로 알려져 있다. 늦게 잡아도 이곳에는 9세기부터 교회가 있었는데, 교황이 성 바르톨로메오의 해골을 성물로 보낸 이후 1239년 이 교회당은 성 바르톨로메오에게 다시 헌정되었다. 대규모 건축 계획이 시작되어 백 년 이상 지속되었다.


1415년, 여러 노련한 건축가들과 업자들이 맡았던 커다란 팔각탑을 완공하면서 성당의 건축 작업은 완성되었다. 그러나 1867년 화재가 성 바르톨로메오 교회를 덮치는 바람에, 탑의 종들은 녹아 버리고 종탑 역시 심한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처음의 중세 설계를 이용해 다시 지을 수 있었다. 성 바르톨로메오 교회는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연합군의 폭격에 의해서도 커다란 타격을 입었으나, 역시 다시 한번 재건축되었다.


최근의 고고학적 발굴 작업으로 인해 7세기의 무덤 여러 개가 드러났는데, 이 중에는 메로빙거 왕조의 한 소녀의 무덤이 있었고, 도자기 조각과 황금 장신구가 함께 발견되었다. 성 바르톨로메오의 성골함 외에도, 이 성당이 간직하고 있는 귀중품으로는 섬세한 황금 성찬배, 알브레히트 뒤러 스타일의 판화들과 황금으로 된 성체현시대(聖體顯示臺)가 있다. 반 다이크의 유화 <그리스도의 애도>를 비롯하여, 1973년에 그려진 에밀 슈마허의 <예언자 욥>과 같은 현대적인 작품 등도 흥미를 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랑크푸르트 성당 [Frankfurt Cathedral]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1001, 2009. 1. 20., 마로니에북스)



인형같은 동상도 있었습니다. 이것도 조사했었야 했는데 안하겠습니다. ㅜ



책에서만 보던 고딕 양식이 보이네요. ㅎㅎ 건물에 관심도 없는데 고딕 같습니다.



정말 컸어요. 예전에 어떻게 이런 건물을 지었는지 신비롭습니다.



제자들 이름인가봐요.



제 카메라로는 다 담을 수가 없었어요.



오래된 역사의 흔적들이 보입니다.



안에도 들어가봤는데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성당 주위로 뢰머 광장이 있었습니다.



티비에서만 보던 뢰머 광장인데 제겐 그냥 광장 같았어요 ㅎㅎㅎㅎㅎ 

규모가 그렇게 크지도 않고 그냥 독일식 건물이 있는 그런 광장요.


지식 백과에서 가져온 내용이에요.


프랑크푸르트암마인의 구시가지 중앙에 위치한 광장이다. '뢰머(로마인)'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은 고대 로마인들이 이곳에 정착하면서부터인데 15~18세기의 건물들이 몰려 있다. 광장 주변에는 구시청사와 오스트차일레가 있다. 구시청사는 신성로마제국 황제가 대관식이 끝난 후에 화려한 축하연을 베풀었던 유서깊은 곳이며, 프랑크푸르트 최초의 박람회가 열린 곳이기도 하다. 1405년부터 시청사로 사용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되었다가 재건되었다. 구시청사 맞은편에 있는 목조건물들을 통칭 오스트차일레라고 하며, 본래는 15세기에 쾰른의 비단상인들을 위해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뢰머 광장 [Römerberg] (두산백과)




정의의 여신 앞에 서 있는 할아버지 모습이네요. 죄를 회개하는 모습 같았어요.



뢰머 시청사 중앙에 정의의 여신이 있습니다.



저 멀리 성당도 보이네요.



10분 정도 둘러 본 것 같아요.



이렇게 분장한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옛날 선술집 간판 같았어요.



지도도 있고요. 



뢰머 광장 주위를 더 걸었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다윗과 골리앗 동상입니다.



1983년에 만들어졌군요.



자전거 타는 분들도 많고 시설들이 잘 되어 있었네요.



건물 벽에 저렇게 큰 그림도 있었어요. 엄산한 그림이에요 





지하철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우리나라 지하철 화장실이 훨씬 더 좋았습니다. 



독일 왔는데 소세지도 먹어야겠죠 ㅎㅎ



길거리에서 이렇게 소세지를 팔았습니다.



제가 먹은 소세지와 빵



축제 기간인가봐요. 뮌헨에 가는 것도 옥토버페스트에 참석하는게 목적이었죠.



다시 기차역에 왔습니다. 여기서 인터넷 예매한거 물어보니 그냥 타라고 그랬어요.

기차에서 확인하면 인터넷 예매한 프린터물 보여주면 됩니다. 



광고판 아가씨랑 머리색이 비슷합니다^^


이상 잠깐 둘러본 프랑크푸르트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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