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야경 포인트 - 뉴저지 Hamilton Park

이번에 알려드릴 뉴욕 야경 포인트는 뉴저지 Hamilton Park입니다. 

주소는 아래와 같고 저는 버스를 타고 갔었어요. 구글맵에 해밀턴 공원 검색하면 가는 방법이 잘 나옵니다. 

저는 42 St - Port Authority Bus Terminal Station에서 버스를 타고 뉴저지 해밀턴 공원으로 갔었어요. 

버스는 2층에서 탈 수 있는데 버스 티켓은 2층 티켓 머신에 돈을 넣고 뽑았어요. 티켓에 있는 시간대까지 사용할 수 있어 복귀할 때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어요. 

버스를 타면 링컨 터널로 통해 뉴저지로 갑니다. 

 

주소: Boulevard E, Weehawken, NJ 07086 미국

 

 

뉴저지는 허드슨 강을 사이에 두고 뉴욕 맨해튼과 떨어진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허드슨 강에 비친 뉴욕 모습을 보기 좋은 곳이에요. 

버스에서 내리면 뉴욕 맨해튼을 볼 수 있는 공원이 있습니다. 

 

 

시야가 탁 트여 있어 뉴욕 맨해튼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뉴욕에는 5천 개 넘는 고층 빌딩이 있다는데 정말 굉장하네요. 

 

 

중간에는 타임스퀘어가 보이고 오른쪽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입니다. 

 

 

우측으로는 원월드트레이드센터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 나올 것 같았습니다. ㅎㅎㅎ 다들 셀피를 찍고 있네요. 

 

 

 

한 번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맨해튼은 거대했습니다. 

 

 

여기에서 좌측으로 좀 가면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 강으로 가봤습니다. 

 

 

내려가면 고급주택과 식당이 있었고 운동하는 시민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축구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었어요. 

 

 

내려와서 날이 어두워지길 기다렸습니다. 사실 해밀턴 공원에서 찍어도 멋있었겠지만요....

 

 

해가 지고 30~40분 지나고 모습입니다. 강에 반영된 뉴욕 야경을 찍을 수 있었어요. 

 

 

중간에 있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과 강 주위로 공사 중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원월드트레이드센터 야경 모습입니다. 뉴욕 야경 사진 감상해보세요. ^^

 

 

 

 

 

 

강 주위에서 사진 찍었는데 경찰은 없었지만 치안은 좋았어요.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하거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죠. 

아래는 해밀턴 공원에 올라가서 찍었어요. 강 밑에서 위로 올라가려면 10분 넘게 걸립니다. 

 

 

 

 

 

 

초점을 흐리고 해서 찍었는데 괜찮네요. ㅎㅎ 

 

 

도로 옆 공원에서 찍은 사진이 더 멋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괜히 아래에 내려갔다 와서 힘들었지만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괜찮았어요. 

 

 

이상 멋진 뉴욕 야경을 찍을 수 있는 뉴저지 Hamiton Park였습니다. 

참고로 뉴욕으로 가는 버스는 표지판이 공원 앞에 있어 거기서 기다리시면 됩니다.